[Preview] 국내 최초 분장 콘텐츠 전시 <영화의 얼굴창조 展>

글 입력 2019.01.25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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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국내 최초 분장 콘텐츠 전시
영화의 얼굴창조 展


영화의 얼굴을 만드는 사람들,
'분장'이라는 예술을 맞이한다.


이번 아트인사이트 문화초대는
<영화의 얼굴창조 展>입니다.
영화의 캐릭터와 분위기를 완성하는
'분장' 이야기를 만나러 가길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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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분장, 숨겨진 세계에 대하여

영화 속 캐릭터를 완성하는 것은 배우의 연기와 같이 '분장'일 것이다. 주요한 장면들, 설정들을 외적으로 표현해내는 그러한 분장이 영화 전반의 완성도에 영향을 주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평소엔 쉽게 떠올리지 않았던 숨겨진 세계 같다. 이번 전시 추천을 마주하고 잊고 있었던 분장의 가치에 대해 생각을 해봤다.

예를 들어, 반지의 제왕 속 골룸을 외적으로 구현해낸 것은 CG도 있겠지만 그렇게 캐릭터의 외적인 면을 구현한 미술팀, 분장팀들의 고민이 묻어있을 것이다. 우리나라의 영화 속 세계로 돌아오면 가장 분장이 필요한 장르는 '사극'이다. 겪어본 적이 없는 새로운 시대, 예전으로 관객들을 끌어들이기 위해서는 '디테일'이 필요하다.

본 전시는 그러한 사극의 분장을 옛 것의 재현이 아니라 창조라 표현한다. 단순히 과거와 똑같이 만들어 관객을 끌어들이기 보다, 캐릭터의 개성을 살려 캐릭터에게 관객이 감정이입을 하게 만드는 시각인 것이다. 과거 역사자료와 새로운 현대적 상상력이 모여 새로운 예술, '분장'을 만들어 냈다.

평소에 너무도 당연하게 넘어갔던 부분에 대해서 훨씬 가깝게 알게 된 것 같다. 놓치고 지나쳤던 디테일에 집중해보는 시간이 아닐까, 그래서 더욱 기대된다. 전시 구성 역시 분장감독 '조태희', 이번 전시의 주인공이 참여한 영화들 별로 관이 나눠져 있고, 대립하는 인물들에 사용된 분장 장치들의 차이를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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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장감독 '조태희', 새로운 분장의 기회!

분장 감독 '조태희'라는 이름은 내게는 생소한 이름이다. 그는 2001년 영화 <엽기적인 그녀>를 시작으로 근 20년 간 대한민국 분장계를 이끌어간 대표적 인물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분장'이 새로운 콘텐츠화될 수 있는 가능성을 후배들에게 선보이고 싶었다고 그는 전한다.

역시 대중들도 그러한 시각을 열 수 있지 않을까. 나처럼 말이다. 영화를 좋아하고, 써왔지만 아직까지 현장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그의 이름을 그의 작품들을 통해 알게 될 새로운 기회가 될 것 같다. 전시들은 항상 작품으로 한 사람을 이야기한다. 그 창작작품을 만들어 낸 예술가의 이름을 작품들을 연호한다.

이번 그의 개인전을 통해 분장감독 '조태희'에 대한, 또 그가 다룬 분장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분장'이 가진, 미처 보지 못했던 가치들에 대해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 되리라 기대가 된다.


사진출처 ⓒ (광해, 왕이 된 남자_조태희)영화의 얼굴창조전.JPG





영화의 얼굴창조展
- 한국 영화 분장의 방대한 기록 -


일자 : 2018.12.29 ~ 2019.04.23

시간
11:00~20:00 (19:00 입장마감)

*
연중무휴

장소
아라아트센터 B1~B4

티켓가격
성인 15,000원
초중고교생 10,000원
(미취학아동 무료입장)

주최
㈜하늘분장

관람연령
전체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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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혜원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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