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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타이밍] 붙잡을 수 없는 것들에 대한 미련

by 손보람 에디터
2019.01.21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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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llust by 보람]


      숫자가 아니어도
      시간이 흐르고 있음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숨 가쁘게 달리는 시곗바늘에
      두 눈을 집중해보거나

      잔잔히 흘러가는
      구름에 넋을 놓으면

      되돌릴 수 없는 시간이
      허무하게 지나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붙잡을 수 없는 것들에 대한 미련을 갖기보다는
      생각할 겨를도 없이 바쁜 삶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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