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이번 겨울, <타샤의 계절> [도서]

글 입력 2018.12.2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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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EVIEW ***
도서 <타샤의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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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샤 할머니


타샤 튜더는 엄마가 유독 좋아하시는 작가였다. 고등학교 때 쯤 타샤 할머니와 관련된 책이 집에 있었던 기억이 난다. 그땐 그냥 어느 할머니의 생활을 담은 책이라고 생각해 지루할 것 같아 들춰보지도 않았던 기억도 있다. 그런데 지난 가을, 타샤 튜더 할머니의 이야기를 담은  책 '타샤의 돌하우스'를 만나볼 기회가 생겼다.

책에서 만난 할머니는 생각보다 훨씬 더 독특하고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의 사람이었다. 뼈대부터 옷과 장식까지 모두 손수 만든 인형들과 작은 오븐, 침대 머리맡 위 등까지 구현해놓은 오밀조밀한 인형의 집을 보며 감탄했고, 좀 더 타샤 할머니에 대해 알고 싶어졌다.

100권이 넘는 그림책을 쓰고 삽화를 그린 타샤할머니는 미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동화작가이자 삽화가이다. 그는 19세기의 미국 분위기를 좋아해 생활양식과 복식, 집안 소품들이 모두 19세기에 머물러 있다고 한다. 버몬트 주에 농가를 짓고 어마어마한 넓이의 정원들도 가꾸고 있다.


"정말이지, 즐거운 날이 아주 많았지. 4월에는 아기 염소들이 밖으로 나와 따스한 봄 햇살 아래서 뛰어놀았어."

"크리스마스 이브는 마법 같은 시간이었어. 어둠이 내리면 우리는 별들이 빛나는 밤 속으로 걸어나갔지.

기다리고 기다리던 크리스마스 날 밤은 1년 중 최고로 아름다웠어. 촛불이 반짝이는 예쁜 트리를 보면 이땅의 평화를 바라게 되고, 감사하는 마음이 가슴속에 가득해졌지."




타샤의 계절


도서 <타샤의 계절>은 타샤의 행복했던 삶들을 그대로 책에 녹여낸 작품이다. 타샤 튜더 특유의 투명하고 아기자기한 수채화 그림들과 담백하고 시적인 글들로 어우러져 있다. 아직 책을 보진 않았지만 책 속 크리스마스 날 밤을 묘사하는 한 구절만 보더라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분이다.

타샤는 항상 '바로 오늘이 생애 가장 기쁜 날이니, 기쁨을 맘껏 누리라'는 인생 철학을 모토로 살아왔다. 4계절의 아름다움을 섬세하게 묘사하고 일상 속 기쁨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낸 <타샤의 계절>. 한 해가 마무리되는 이 때, <타샤의 계절>을 본다면 한층 따뜻하고 평안하게 옳해를 마무리할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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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타샤가 직접 만든 최고의 책


자연주의 삶의 아이콘 타샤 튜더는 계절마다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했습니다.

봄이면 꽃바구니를 만들어 이웃집 현관에 갖다 놓고요, 여름이면 카누를 타고 마법의 섬으로 가서 소풍을 즐깁니다. 수확의 계절이 되면 직접 키운 사과로 애플 사이다를 만들고 크리스마스 시즌이면 숲속에 구유를 만들어 깊은 밤 가족 순례를 떠납니다. 타샤의 열정과 창의성 덕분에 가족들의 일 년은 매일이 빛났습니다.

이 책은 그 아름다운 날들을 타샤 튜더 고유의 투명한 수채화와 담백하고 시적인 글로 담아낸 한 편의 작품 같은 책입니다. 타샤 튜더는 일상의 기쁨을 삶의 목표로 삼았습니다. 매일이 행복하지 않은데 어떻게 인생이 빛날 수 있을까요? 계절의 변화가 날마다 새로운 기쁨을 선사하듯, 매일을 자기답게 준비하고 즐기는 타샤 튜더. 그가 가족과 함께한 일 년의 풍경은 포근하고 따사로우며 정겹습니다.

'바로 오늘이 생애 가장 기쁜 날이니, 기쁨을 맘껏 누리라'는 타샤의 철학이 잘 녹아들어 있는 예쁜 책을 여러분도 맘껏 즐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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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샤의 계절
- A Time to Keep -


원제 : A Time to Keep

지은이
타샤 튜더

옮긴이 : 공경희

펴낸곳 : 도서출판 윌북

분야
외국에세이
그림 에세이

규격
153*200 반양장

쪽 수 : 144쪽

발행일
2018년 12월 20일

정가 : 12,800원

ISBN
979-11-5581-201-3 (03800)



 



[정선민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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