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오늘도 중심은 나에게 둔다

글 입력 2018.11.24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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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오늘도 중심은 나에게 둔다>는 스스로에게 물어보라고 말한다. 현재 중심은 어디에 있는가? 나에게 있는가, 아니면 다른 사람에게 있는가? 이 질문에 당당히 나에게 있다고 답할 수 있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현재 문화 이슈를 꼽자면 단연 나다움 찾기가 아닐까 싶다. 이를 증명하듯 최근의 베스트셀러를 보면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등과 같이 나다움에 관한 책들이 많다.


내 또래 중에서 자신의 주관을 가지고 인생을 설계해 온 사람들은 많지 않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어려서부터 공부에 집중하도록 교육받고, 대학에 진학하고 좋은 회사에 들어가면 성공한 삶이라 여기며 달린다. 그리고 그 치열한 경쟁사회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다. 이러한 삶 속에서 자신의 목표와 의지가 뚜렷한 사람들도 있지만 회의감을 느끼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이는 아마도 그 중심에 자기 자신이 없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는 스스로의 감정을 돌아보지 않지만 하루에도 여러 번 다른 사람에 대해 생각한다.


상대방의 기분을 파악하려 노력하고 혹시나 좋아 보이지 않으면 ‘혹시 내가 무슨 실수를 했나?’, ‘그런 말은 하지 말걸 그랬나?’와 같은 생각을 하게 된다. 계속해서 눈치를 보고 남의 입장에서 생각하게 되면서 내 자신이 힘들지만 그럼에도 남에게 기준을 맞춘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사람들은 스스로를 찾고 싶어한다.


지난주 ‘오늘은 이만 좀 쉴게요’를 읽고 기고한 오피니언에서도 인간관계에 대한 글을 적으며 중심에 대해 언급했었다. 인간관계는 인간에게 있어 영원한 과제이지만 그 속에서 중심을 잘 잡고 있다면 잘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언급했었다. 그렇다면 이 중심은 어떻게 잡을 수 있을까?


*


<오늘도 중심은 나에게 둔다>는 마음의 중심이 자기 자신에게 있지 않아 삶이 이리저리 흔들리는 이들을 위한 책이다. 언제나 남의 기분을 우선으로 생각하느라 다른 사람에게 휘둘리고 스트레스를 받지만, ‘다 내 잘못이지’라며 애써 자신을 달래는 이들.


특히 여리고 순하며 반듯한 분들이 마음의 상처를 입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본 저자는 어떻게 하면 그 상황을 바꿀 수 있을까 오랜 연구를 계속했고 그 끝에 단순한 해결법을 찾았다. 흔히 남에겐 봄바람처럼, 자신에겐 찬 서리처럼 대하라고 하지만 오히려 따스한 품으로 보듬어야 하는 사람들은 자기 자신이란 사실이다.


 25년간 8만여 명의 사람들과 마음의 대화를 이어온 심리상담 전문가답게 그는 실제로 현실의 삶에 적용하여 의미 있는 도움을 받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인간관계에서 종종 생겨나는 상하, 혹은 주종 구도가 생겨나는 이유와 메커니즘을 보여주고 그에 따른 해결책을 제시한다.


가장 간단한 일이지만 가장 어렵기도 한 ‘나에게 중심 두기’는 내 마음에 나를 위한 말들을 들려주는 것으로도 가능하다. 말에는 강력한 힘이 있다. 자신을 우선으로 두고 스스로에게 힘이 되는 말을 들려주면 하루의 기분이, 태도가, 삶이 바뀔 수 있다. 자신을 중심에 둘 때 우리는 더 마음이 넓고 여유로우며 편안한 사람이 된다.


*


책의 저자인 오시마 박사는 나에게 중심을 둘 수 있는 방법으로 '말'을 제시한다. 이 말들을 통해 아무래도 싫은 사람들에게서 나를 지킬 수 있도록 말이다. 그리고 더 이상 남의 감정에 중심을 잃지 않고, 올지 내 감정에만 집중하게 되어 마음먹은 대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책의 차례를 본다면 한 번쯤 사람들이 고민해 본 상황들이 써져있다. 언제나 나보다 남부터 생각한다거나 늘 예민하고 긴장된 상태로 생활한다거나 열등감이 늘 마음 속에 자리잡고 있다거나 하는 상황들 말이다. 하지만 우리는 이러한 감정들이 과연 우리로부터 시작된 감정인지 알아봐야 한다. 이렇게 나를 힘들게 하는 감정들이 과연 나로부터 시작된 것인지 아니면 타인으로부터 시작된 것인지 말이다.


내 삶의 중심을 나에게 두자고 결심하고 이를 조금씩 실천하고 있는 내게 가장 약점은 바로 '감정'이다. 순간순간 나를 덮치는 부정적인 감정은 나의 기분과 감정들을 심해 깊은 곳까지 끌고내려간다. 하지만 이 감정이 어디로부터 오는지에 대해 생각해본 적은 없었다. 책을 받아보기 전인 지금, 책의 소개와 차례 등만을 받아 본 지금, 오시마 박사가 제시하고 있는 나에게 중심을 둘 수 있는 방법으로의 말들이 어떤게 있는지, 나의 감정을 어떻게 드려다볼 수 있는지 궁금증이 생긴다. 이번 기회를 통해 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내가 중심인 삶을 확고히 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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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머리말_중심이 내가 아니라 남에게 있다고 느낀 적이 있나요? · 6

1. 언제나 나보다 남부터 생각해요 · 11

2. 늘 예민하고 긴장된 상태로 생활해요 · 31

3. 열등감이 늘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어요 · 61

4. 불편한 사람이 주변에 많은 것 같아요 · 111

5. 마음이 진정 원하는 건 무엇일까요 · 139






오늘도 중심은 나에게 둔다
- 싫은 사람에게서 나를 지키는 말들 -


지은이 : 오시마 노부요리

옮긴이 : 황국영

펴낸곳 : 도서출판 윌북

분야
심리에세이
인간관계

규격
121 * 188

쪽 수 : 176쪽

발행일
2018년 11월 20일

정가 : 10,800원

ISBN
979-11-5581-191-7 (03180)




문의
도서출판 윌북
031-955-3777







[김태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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