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에서 겪었던 인종차별 두 가지
하나는 이유 없이 나에게 와 코를 풀고 가던 금발의 남자
나머지는 버스를 타고 가다가 유리창 너머로
동양인 비하를 하던 호주 남자 3명..
호주 오기 전 인종차별에 관한 얘기를 들었었는데
실제로 내가 겪을 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다.
처음 인종차별을 당하니 그 짧은 시간 동안 황당해서
아무 저항도 하지 못했다.
인종차별을 한 번 당한 후에는
인종차별주의자들이 얼마나 내세울 게 없으면
인종으로 사람을 평가하고 조롱할까 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
인종차별은 이 세상에서 없어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