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의 열쇠] 그 겨울, 해운대

사진=추억상자를 열어주는 기억의 열쇠
글 입력 2018.03.08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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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은경 (일반 디지털 카메라)


처음 카메라와 함께 여행한 해운대의 모습
사진 속 겨울 바다의 고요함과 차가운 공기,
그 때의 자유가 그리워집니다.

시간은 흘러 어느덧
2018년도 3월이 훌쩍 다가왔습니다.
새 학기, 새로운 시작, 출발점이기도 한 3월
새로움이라는 것에 대해 설레이기도,
두렵기도 한 마음입니다.

사진은 추억상자를 열어주는
기억의 열쇠 같다고 생각합니다.

지난날의 겨울 바다를 추억하며 다가오는 봄,
새로운 시작을 맞이해봅니다.


[안은경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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