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우리가 사랑한 작가들의 그 시절 – “오늘은 바람이 좋아, 살아야겠다!”

글 입력 2017.08.0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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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발전소 오늘은바람이좋아 살아야겠다 _ 평면.JPG
 


"인생은 짧지만 예술은 길다" 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예술작품은 수 백 년이 아니라 수천년이 지나도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후대 예술가들의 영감이 된다. 그래서 가끔 우린 세계 유명 작가들의 문학작품이나 예술작품을 감상 할 때면 그들이 살았던 세상을 상상해보곤 한다.
 
박인환 문학상, 시와표현 작품상을 수상한 김상미 시인은 문학소녀 시절부터 자신이 사랑한 11명의 작가들을 에세이 형식으로 소개한다. 시인이 살아오는 동안 제일 영향을 많이 받은 11명의 작가들은 각각 프란츠 카프카, 마르키 드 사드, 르네 샤르, 잉케보르ㅡ 바흐만, 고골, 폴 발레리, 거투루드 스타인, 애드거 앨런 포, 시도니 가브리엘 콜레트, 카렐 차페크, 나보코프 등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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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예술작품을 이해하기 위해선 그 작가들이 살았던 세상을 알아야 한다. 그래야 작품의 본질을 파악할 수 있고 작가가 담고자 했던 애환과 기쁨을 몸소 느낄 수 있다. 누구보다 이를 잘 알고 실천했던 김상미 작가는 그들이 살았던 시대와 작품들을 가감없이 소개한다. 그들이 겪었던 고뇌, 사랑, 희망 그리고 절망은 우리와 전혀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만 같다.
 
시인의 눈으로 바라본 작가들의 세상은 어떨까, 그들이 살았던 세상은 본인에게 어떤 새로운 시각을 선물 해줄지 기대가 된다. 마치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서프라이즈 선물을 받은 것처럼 긴장과 설렘을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오늘은 바람이 좋아, 살아야겠다!
- 피할 수도 피하고 싶지도 않은 마력의 작가들 -


저자 : 김상미

펴낸곳 : 나무발전소

분야 : 문학에세이

규격
신국판 변형(128*182)

쪽 수 : 200페이지

발행일
2017년 7월 26일

정가 : 12,000원

ISBN
979-11-86536-49-0(03810)




문의
나무발전소
02-333-1962



[우정연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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