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년의 기억] 시작하기에 앞서

2017.07.20 0.
글 입력 2017.07.20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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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트인사이트의 전문필진으로 활동하게 된
정연수입니다.


에세이를 본격적으로 기고하기에 앞서
이에 대한 짧막한 소개를 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유년의 기억'은
앞으로 쓰게 될
단편 에세이들의 큰 제목입니다.

제목 그대로 어린 시절의 기억을
바탕으로 써 내려가는 에세이 입니다.


우리는 삶을 살아가며
수많은 기억을 갖게 되지만
모두 선명하게 기억하지는 못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잊어버리고,
희미해지는 기억들이 참 많습니다.

특히 어린 시절의 기억은
마치 오래된 비디오처럼 바래고
끊겨있기 마련입니다.

세월이 흐를수록 보통은 잊고 사는
어릴 적의 기억이지만 돌이켜보면
그때엔 세상의 모든 것이 처음이고
날마다 새로운 상황과 감정을 만나곤 했습니다.

저는 그 시절의 자신은 현재의 ‘나’와는
또 다르게 찬란했던 ‘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순수하며 천진난만하며 나름의 삶을
열심히 살아가던 '나' 말입니다.


따라서 기억 저편 속에 있던
어린 시절 기억의 파편들을 하나하나 모아서
‘유년의 기억’에 담아보고자 합니다.

소소하지만 그저 잊어버리기에는
소중한 기억들을 글로 다듬어
이를 읽는 이들로 하여금 누구나 가지고 있었던
어린 시절의 기억을 다시 한 번 떠올려보고
마음 속에 간직할 수 있게 하고 싶습니다.


더 나아가서는 제 또래뿐만이 아니라
나이가 더 어리거나, 나이가 더 많은 분들도
함께 읽을 수 있는 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또한 각자의 어린 시절은 어땠는지에 대해
서로의 추억을 이야기하고
듣는 시간이 만들어졌으면 합니다.


약 10일의 간격으로
짧은 에세이 5편씩을 기고할 예정이니
언제든지 들러 가볍고 따뜻한 마음으로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덧붙여, 첫 글이 올라오기 전에 이전에,
에디터로 활동할 때에 기고했던 글인
앞으로의 이야기와 한발자국 더 친해지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전문필진 명함.jpg


[정연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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