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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정거장7_소중한 빛

내가 가진_

by 오예찬 에디터
2016.12.16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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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모두 소중한 사람인데,
      진짜 내가 가진 빛을 찾고
      그걸 인정하고 소중히 한다는게
      생각보다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정말로.

      하지만 그래서, 그만큼
      그 빛이 소중한가봐요
      아무도 가지지 못하는 빛이여서
      나만 볼 수 있는 빛이여서
      짙은 시간들 끝에 찾게 된 빛이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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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의 나는 어둡더라도 언젠간 다시 빛날 거에요
      그렇다고. 그럴거라고 지금의 나에게 말하고 싶어요>

      시간아. 나를 건져주겠니

      손뻗고 있을게. 네가 얼른 내 손 끝에 걸렸으면 좋겠구나.


      - 내게 읊조린다.
      2016.12.16 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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