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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 시기쯤에 이 공연이 올라갔었던 걸로 기억한다. 당시 필자는 남성 2인 구성에, 음악을 소재로 다룬 연극이란 이야기를 듣고 흥행할 가능성이 높겠다 라고 생각했었다.

아니나 다를까 작년에 반응이 좋았던 것인지, 작년에 이어 이번에 재연 된다는 소식을 듣고, '기회가 된다면 봐야지' 생각했었는데 이번 아트인사이트 초대를 통해 볼 수 있게 되었다. 아직 공연을 보지 않았기에 글을 쓴다는게 쉽지 않지만 그럼에도 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적어볼까 한다.


이 작품은 음악, 그것도 피아노를 소재로 성격이 다른 두 남자가 소통한다는 이야기이다.
음악교수 마슈칸과 피아노 연주에 있어서 뛰어난 재능을 가진 청년 스티븐 두 사람이 주가 된다는 것을 보고, 영화 <위플래쉬>가 떠오르기도 한다. 물론 이 연극의 포스터만 봤을 때 영화 <위플래쉬>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가 느껴진다. 따뜻하면서도 씁쓸해 보이는 분위기가 느껴지는 포스터를 보며, 작품의 분위기 또한 이런 방향으로 흘러 갈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기대가 된다.

슈만의 '시인의 사랑' 이 주된 음악으로 사용된다고 하는데 , 이외에도 어떤 음악들이 사용되었을까가 가장 궁금하다. 클래식을 잘 모르기 때문에 극을 보기 전 슈만의 음악에 대해서 공부 좀 하고 봐야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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