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소개] - 위대한낙서전 / 예술의전당전시 / 그래피티전시

글 입력 2016.12.04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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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다가오는 9일부터 시작되는
흥미로운 전시가 있어서
이렇게 소개를 해 드려요!
바로 그래피티 전시전이에요

날씨가 추워져서 밖에서 활동하기가 어려운 요즘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위대한 낙서전' - 그래피티 전시회 입니다



[위대한 낙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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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16.12.09 - 17. 02 026
시 간 : AM 11 - PM 7 (입장마감 PM 6) 
위치 : 예술의전당 서울서예발문관 1층,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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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서울서예박물관에서 
국내 최초 그래피티 뮤지엄쇼인
<위대한 낙서(The Great Graffiti)>를 개최한다.

팝아트 이후 우리의 동시대를 기록하는
가장 대표적인 예술로 자리 잡고 있는 그래피티는 
이번 전시를 통해 대한민국에
그래피티 대장르의 서막을 알리는 계기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국내 관객들에게는
전 세계적으로도 한데 모으기 힘든
최고의 그래피티 아티스트들과
 그들의 수준 높은 작품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뜻 깊은 기회이기도 하다.

 
문화유산이나 예술품 등을
파괴하거나 훼손하는 행위를 가리키는 
반달리즘vandalism에서 시작해
상업적인 협업까지 이끌어 온 그래피티는 
이제 순수 예술의 한 장르이자 팝아트를 이을
최고의 현대미술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 프랑스의 루브르박물관, 퐁피두센터,
영국의 테이트 모던, 미국의 뉴욕현대미술관,
 네덜란드의 현대미술관Stedelijk Museum 등
세계 유수의 박물관과 갤러리들이 앞
 다투어 그래피티 작가들을 초대해 전시를 열고 있다.
 

이번 <위대한 낙서>展에서는
전 세계에서 활발하게 활약하고 있는 
미국, 영국, 프랑스의 그래피티 작가 7명을 엄선하였다.

 국내 최초로 기획된 세계적 그래피티 전시답게 
그래피티의 역사와 현재,
미래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작가와 작품이 선정되었다.


이들은 현대 그래피티가 태동한 60년대부터
미술로 본격화된 70, 80년대
미국, 영국, 프랑스에서 태어나 자랐다.
 작가 중 일부는 내한하여 라이브 페인팅을 선보이며, 
대중문화와 밀접한 그래피티의
다양한 문화예술 이벤트가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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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CRASH Matos - 크래쉬, Fear of nothing, 2015.jpg
 
ⓒJonOnce - 존원, Open Your Eyes, 2014.jpg
 
ⓒJR _ 제이알, OPERA GARNIER, 2014.jpg
 
ⓒL’atlas _ 라틀라스, MAZE TECHNIQUE MIXTE, 2011.jpg
 
ⓒNick Walker _ 닉 워커, Micky Pistols.jpg
 
ⓒShepard Fairey (Obey Gaint) - 쉐퍼드 페어리 (오베이 자이언트), Peace and Justice Woman, 2013.jpg
 
ⓒZevs - 제우스, Liquidated Chanel.jpg
 

[조은별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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