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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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에 대한 정의가 과학적으로 내려지기 전에
미미한 지식으로 이렇게 저렇게 생각해 보던 때가 있었었죠?

우주가 뭔지 지구가 뭔지도 모르던 어릴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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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생각해보면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멋대로 지어내고 있었지만
별다른 제약없이 생각나는 대로 믿었던 그때의 우리는

그 자체로 작가나 아티스트가 아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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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를 말하기 어려운 시간을 지나고 있지만
그때를 떠올리며 해본 디지털 작업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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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마숙녀를 위해 목성뒤에 마련된 이동식 화장실>
-The Portaloo for the little lady behind the Jupiter-
40X40cm _ Digital Art _ 2016

"목성의 위성들은 모두 소녀들을 위한 화장실이었어요.
갈릴레이가 4개 모두 발견하기 전까지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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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기일식에 늦은 동생한테 소리치는 언니>
-She rebuked her sister because late to the eclipes-
40X40cm _ Digital Art _ 2016

"엄마아빠가 유일하게 시킨 일인데, 늦어서 혼나게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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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줍은 키스는 지구 뒤에 숨어서>
-Sweat kiss behind the earth.-
40X40cm _ Digital Art _ 2016

"입맞춤이 부끄러운 소년 소녀는 지구뒤에 숨어서 쑥스러운 키스를 했어요.
밤이라 사람들이 못 볼꺼라 생각했나봐요. 지구 인구의 절반은 동시에 보고 있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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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2-모닝알람-저용량.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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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알람>
- The morning alarm.-
40X40cm _ Digital Art _ 2016

"동이 터올무렵 소녀는 언제 지구인들을 깨울까 고민하고 있어요.
우리에겐 재앙이 아니길 바랄 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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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4-은하에서 쉬어가기-저용량.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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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하에 앉아 쉬어가기>
-The girl sitting on the galaxy.-
40X40cm _ Digital Art _ 2016

"오랜만에 산책을 나선 소녀는 금새 다리가 아파왔어요.
50만 광년만 쉬어가려 생각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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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의 어릴적 공상은 무었이었나요?
꼭 우주에 대한 것이 아니어도 좋아요-

한번쯤 떠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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