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Pic.] 창백한 가을

글 입력 2016.10.08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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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김다영


봄과 가을은 비슷한 날씨와 온도를 가지지만,
가장 큰 차이점은 계절의 색감일 것 같다.

가을 특유의 창백함은 멋지다.

더위가 가져간 채도, 그 저채도에서 나오는 쓸쓸함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어쩐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김다영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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