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 얼마나 가슴 설레는 말인가!
교환학생으로 러시아에 온 요즘
더욱 여행에 대한 생각이 간절하다.
여행을 뜻하는 단어 “Travel”의 어원은 고난
고통을 뜻하는 “Travail”에서 왔다고 한다.
여행을 망설이고 있다면 이 어려움들까지도
모두 품을 수 있는 용기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오늘은 내가 좋아하는 여행명언을 소개해 볼까 한다.
“집에서 자신의 오래되고 익숙한 베개에 기대기 전까지아무도 그 여행이 얼마나 아름다웠는지깨닫지 못한다.”
이 명언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여행 명언이다.
실제로 여행을 다녀왔을 때 가장 와닿는 말이었다.
여행 중 힘든 것도, 좋았던 것도 나중에 사진을 보며
혹은 생각하며 추억했을 때 더욱 아름답게 느껴진다.
나는 여행 중 풍경을 눈이나 사진으로 담기보단
냄새와 느낌으로 담는 것을 좋아한다.
일상으로 돌아왔을 때 여행 때 느꼈던 냄새가 순간 날 때면,
그 때 생각이나 미소가 지어진다.
또한, 여행 중 이동할 때나 여유로울 때 노래를 듣는 것을 좋아하는데
나중에 그 노래를 들었을 때 여행당시 순간의 느낌이 문득 드는 것이 좋다.
내가 많이 듣는 노래는 김동률–출발, Hanson-MMMBop,
Maroon 5-Sunday Morning, 딕펑스-Viva청춘 등이 있다.
“목적지에 닿아야 행복해지는 것이 아니라여행하는 과정에서 행복을 느낀다.”-앤드류 매튜
이 말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목적지에 닿는 순간이 아니라 여행을 계획할 때, 짐을 싸기 시작할 때,
여행을 출발하는 차에 탈 때, 비행기가 이륙하는 순간, 또 착륙하는 순간,
여행을 같이 가기로 한 친구를 만났을 때처럼 여행하는
장소에서 오는 행복보다 여행과정의 행복이 훨씬 크다.
“빈틈없이 계획이 섰니? 그럼 가지마.여행은 틈을 만나러 가는거야.”-정철 ‘내 머리 사용법’
빈틈없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계획을 세운다면
그것은 진정한 의미의 여행보다는 관광에 가까울 수 있다.
여행에 가서 많은 것을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많은 것을
느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나는 생각한다.
계획을 신경쓰다보면 ‘내가 지금 있는 이 곳이 아름답다.’라는 생각보다
‘다음 일정은 어디지?’라는 생각이 여행을 방해할 것이다.
“오늘이 남은 내 인생 중 가장 젊은 날이다.”
내 가장 젊은 날인 오늘 하루를 도전적으로 사는 것은 어떨까?
무모하게 도전해라. 오늘의 넌 가장 젊기에!
"YOL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