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앙상블 '선(Seon)' 여섯 번째 이야기 _ 치유(Peace of mind)

글 입력 2014.06.21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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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선(Seon)' 여섯 번째 이야기 _ 치유(Peace of mind)
 
 
앙상블 선(Seon)은
귀국하여 활발히 활동 중인 젊은 연주자들로 이루어진 앙상블로
정통 클래식의 재해석 및 클래식의 대중화를 목표로 결성되었다고 합니다.
‘연결’과 ‘현’ 그리고 ‘선율’의 의미를 포괄하는 ‘선(Seon)’을 명칭으로 정하여
좀 더 대중들에게 쉽게 인식 될 수 있는 전문연주단체입니다. 
 
이번 여섯 번째 이야기의 부제는 사람과 사람이 음악으로 소통하고,
음악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한다는 ‘선’의 의미와 어울리는 ‘치유(Peace of mind)’입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과거 한국전쟁이 발발했던 6.25전쟁에서의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현재 현대인들의 지친 일상과 슬픔을 위로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프로그램은 마음 속 응어리들이 녹아내릴 것만 같은 따스한 선율의 음악들
그리고 죽음의 의미에 대해 한 번 더 되새겨 볼 수 있는 음악들로 구성되었습니다. 
 
현악 앙상블과 함께 성악곡도 함께하는 이번 무대에서는
김소월의 ‘먼 후일’이라는 시가 음악과 함께 삽입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조국에 대한 아픔과 간절한 그리움을 반어적인 의미로 ‘잊었노라’고 표현했던 화자의 심정처럼
앙상블 선의 연주도 청중들에게 잊지 못할 연주로 기억되고자 합니다. 
 
안타까운 소식들이 끊임없이 이어졌던 봄, 여름동안
아프고 힘들었던 사람들의 마음에 잠시나마 위로가 되는 시간이었으면 합니다. 
 
 
 
*앙상블 선(Ensemble Seon)
정통 클래식의 재해석 및 클래식의 대중화를 목표로 결성된 앙상블 선(Seon)은 2010년 ‘서울시 구로구의 찾아가는 음악회’를 계기로 만들어진 단체로 ‘선율’이라는 뜻과 함께 현악기를 뜻하는 ‘현’이라는 의미와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연(聯)’이라는 의미를 포괄하는 다의어로써 대중에게 쉽게 인식될 수 있는 전문연주단체이다. ‘찾아가는 음악회’ 등 꾸준한 연주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앙상블 선(Seon)은 곳곳에서 다채로운 활동을 바탕으로 대중들과 소통하고 클래식의 대중화를 촉진시키는 앙상블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기간 : 2014년 6월 23일 월요일

* 시간 : 오후 8시

* 장소 : 금호아트홀
 
* 가격 : 전석 2만원
 
* 관람연령 : 미취학 아동 입장금지
 
* 문의 : 영음예술기획  02) 581-5404
 
* 내용 출처 및 자세한 사항 : 금호아트홀 홈페이지 <<클릭


[이지언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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