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밥  , 그 유래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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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의 아주 먼 유래는 일본이 아니라 동남아시아라고 해요.

즉 예전에는 냉장고가 없다보니 생선이 금방 상해서

생선을 내륙지방 사람들에게까지 전달하기 위해

소금을 쳐서 염장을 하거나

밥과 곡물을 버무려 발효시킨 것에서 유래된 것이라고 합니다!

이것이 일본으로 넘어가 지금의 형태로 발전한 것이죠.

예전에는 일본에서 초밥틀을 이용해서 밥과 생선을 넣고

틀에 찍어내서 먹었는데요!

금방 만들 수 있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지금의 패스트푸드와 같은 맥락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그러다가 19세기에 들어서 손으로 모양을 쥐어 만드는

현재의 형태로 변화되었는데요!

니기리즈시라고 해서 우리말로 하면 주먹초밥이라는 뜻을 가진 초밥이

현재의 초밥 모습이라고 합니다.

이때부터 밥에 식초를 섞고 먹었다고 해요!

예전에는 초밥이 주먹밥 같은 크기였지만

20세기에 들어서면서

지금의 한 입 크기로 변했는데요~

회전초밥에 초밥이 두개가 나오는 것은

원래 그 두개가 하나의 크기였던 것을 의미하는 것이죠!

 

우동 역시 우리나라에서 흔하게 즐겨먹을 수 있는

일본에서는 우동역사가 1300년부터 시작되었다고 보면 된다고 해요.

정말 엄청나죠!

일본의 승려 중 한명이 중국에서 불교공부를 마치고 돌아오면서

우동의 제법을 배워왔다고 해요~

그 비법으로 일본인 입맛에 딱 맞는

우동을 만들어 전파시키면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뜨겁게 먹는 국수라고도 불리죠~

일본에서는 지역별, 만드는 방법별로 우동의 종류가 매우 다양합니다.

어떤 우동들이 있을까요?

 우동  , 그 종류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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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우동은 기후, 토양 등 밀이 생산되는 지역적 조건과

지역별 식문화, 지역활성화 차원에서 명물로 추대된 우동 등

다양한 종류가 있어요.

특히 지역적 조건에 따라 생산되는 우동은

제조공정이나 면발, 모양, 맛, 장국 맛 등 독특한 지역의 색을 나타내며

그 중에서도 카가와(香川)의 사누키 우동,

아키타(秋田)의 이나니와 우동, 군마(群馬)의 미즈사와 우동은

일본의 3대 우동으로 꼽힙니다. 

여기에 나가사키(長崎)의 고토 우동, 아이치(愛知)의 키시멘을 추가하면

일본의 5대 우동이 됩니다!

지역별 식문화와 만드는 방법에 따라서는

대표적으로 가케 우동, 야키 우동, 다누키 우동,

덴푸라 우동, 카레 우동 등이 있습니다.

/가케 우동/

뜨거운 츠유를 담은 그릇(돈부리)에 면을 넣고

잘게 썬 파를 고명으로 올린 우동

/야키 우동/

채소와 고기를 넣고 소스에 볶은 볶음 우동

(일본의 한 식당에서 개발된 메뉴라고 한다.)

/다누키 우동/

튀김 부스러기를 고명으로 얹은 우동

(지역에 따라 토핑이 다른 경우도 있다.)

/덴푸라 우동/

 

오징어나 새우 등을 튀긴 덴푸라(天ぷら)나

일본 채소 튀김인 가키아게* 등을 얹은 우동

*다양한 재료를 채 썰어 둥글 납작하게 튀긴 것

/카레 우동/

다시 국물에 카레가루와 전분가루를 넣어 걸쭉하게 만든 우동

(지역에 따라 재료와 조리법이 다양하다.)

다양한 종류의 우동!

지역별, 식문화별, 만드는 방법별로

모두 독특하고 개성있는 우동이 담겨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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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멘 

 

국물과 면으로 이루어진 음식으로

그 위에 돼지고기, 파, 삶은 달걀 등을 얹어 먹는 음식!

라멘의 대표적인 종류로 삿포로 라멘과 기타카타 라멘이 있어요.

 삿포로 라멘 

 

기타카타 라멘

 

오늘날 우리가 먹는 '라면'도 이 라멘에서 유래되었어요.

 라멘  , 그 역사가 궁금하다!

메이지 시대 개항 후 요코하마에 생긴 차이나타운을 중심으로

밀려든 중국인들이 노점에 팔던 국수가

오늘날 일본의 라멘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본은 라멘을 중국요리로 분류하기도 한다고 해요!

오늘날 우리가 먹는 '라면'도 일본인인 개발했다고 합니다.

2차대전 이후 대만계 일본인인

안도 모모후쿠가 고안해낸 식품으로 알려져 있죠.

당시 미군 구호품으로 밀가루가 많이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에

이를 이용해서 식품을 만들다가 생각해낸 것입니다.

이것을 1963년 우리나라에서 처음 도입되어

라면을 국내에서 팔기 시작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