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inion] 20세기 폴란드 포스터 디자인 [문화전반]
글 입력 2016.06.08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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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폴란드는 포스터 디자인의 강대국이었다. 형식적인 포스터의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완전히 다른 포스터들을창조했기 때문이다. 대부분 스틸 사진을 사용하지 않고 직접 그림을 그리면서 표현했다. 그 이전의 포스터들은 하나의 예술 형식으로 인정받지 못했다고 하지만 이후 포스터 디자인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냈다. 예술이라는 칭호를 부여 받았고 현대미술의 한 획을 그었다고 한다. 폴란드의포스터 디자인은 특히 영화 포스터에서 빛을 발했다. 기존의 직설적인 표현을 넘어서 함축적인 메시지를전달하는 상징적 표현을 통해서 포스터 예술의 창조성을 발휘했다고 한다. 이 시대 포스터 디자인의 대표적인예술가들은 프란치셰크 스타로비에이스키, 에리크 리핀스키, 로만치에실레비치 등이 있다.헨리크 토마셰프스키/ The Government Inspector프란치셰크 스타로비에이스키/ Frank the Fifth마레크 프레우덴레이흐/ Harakiri발데마르 시비에지/Othello스타니스와프 자구르스키/Hiroshima my love빅토르 구르카/House Without Windows비톨트 야노프스키/ Oklahoma!출처 폴란드 포스터 76.24 20세기 폴란드 아트 포스터[박지수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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