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6) 가까스로 우리 [연극, 국립극단 소극장 판]
글 입력 2016.05.2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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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스로 우리- 젊은 연출가전 -국립극단 젊은연출가전, 강력한 젊은 예술가들을 만나다.감각적으로 재탄생하는 손톤 와일더의 걸작!올 6월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젊은 예술가들이소극장 판을 온 감각을 자극하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킨다.12번째 무대를 맞은 국립극단 젊은연출가전의주인공으로 동아연극상 신인연출상을 수상하며화제가 된 박지혜가 연출을 맡았다.원작 희곡을 본인만의 색깔로 재해석하는 장기를 이번에도어김없이 발휘해 감성과 이성을 아우르는 섬세함으로 또 한 번 관객을 매료시킨다.또, 화려하면서도 존재감 뚜렷한 무대를 자랑하는 여신동이미술을 맡고, 공연 음악감독으로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정재일이 공연장을 풍성하고 감각적으로 덧입힌다.여기에 양손프로젝트의 손상규를 필두로 한 젊은 배우들이일인다역으로 카멜레온 같은 연기를 선보이는이번 공연은 상상력 넘치는 작가 손톤 와일더의 작품을그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개성으로 가득 채울 것이다.< 시놉시스 >매 순간 ‘위기일발’인 우리들의 삶,‘가까스로 우리’는 오늘도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손톤 와일더에게 세 번째 퓰리처상을 안겨준는 국내에 알려진 제목< 위기일발 >처럼 빙하기, 대홍수,그리고 전쟁 같은 재난의 순간들을 가까스로 버티어낸 한 가족의 이야기다.하지만 생사가 좌우되는 급박한 순간에도 그들의 관심은자꾸만 일상의 사소한 것으로 향한다.온 가족이 얼어 죽을 위기에 발명에 눈이 머는가 하면,온 세상을 아수라장으로 만들 폭풍우를 코앞에 두고도미인대회 우승자에게 마음을 빼앗겨 버린다.하지만 위기를 앞두고도이를 알아차리지 못하는 우스꽝스러운 상황이먼 옛날 이야기만은 아니다.오늘 여기, 관계로 얽히고설킨 세상에서 우리는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아슬아슬한 관계의 위기를 마주하고 있다.그마저 사소한 일상에 얽매여 방관하고 있을지 모른다.‘가까스로 우리’는 이번에도 잘 극복해낼 수 있을까?가까스로 우리- 젊은 연출가전 -일자 : 2016.06.10 ~ 2016.06.26시간 : 평일 19시 30분 / 주말 15시장소 : 국립극단 소극장 판티켓가격 : 30,000 원주최 : (재)국립극단관람등급 : 만 15세이상문의 : 1644-2003관련 홈페이지(국립극단)< 상세정보 >[오혜진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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