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inion] 꿀같은 연휴, 꿈같은 나들이 [문화전반]
글 입력 2016.05.05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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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기다리던 5월의 연휴가 시작되었다.정부가 5월 6일을 임시휴일로 갑작스레 지정함에 따라,사람들도 4일이라는 연휴에 맞춰 어떻게 알차게 휴일을 보낼까계획을 세우고 있다.날씨가 점점 더워지는 요즘이에 딱 맞는 축제가 있다.바로, 코엑스 맥주축제 'GKBF' 그레이트 코리안 비어 페스티벌이다.5월 4일부터 5월 8일까지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삼성역 5, 6번 출구로 나오면야외광장에 맥주축제가 펼쳐진다.야외에서 하는 행사니 만큼 입장료는 따로 받지 않는다.또한, 맥주축제이기 때문에신분증(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중 1개)은 필수지참이다.2번째로 소개할 축제는2016 지구촌 나눔 한마당이다.오는 5월 7일부터 8일까지 서울광장, 무교동길, 시민청, 청계천로에서이틀간 열리는 2016 지구촌 나눔 한마당은올해 역대 최고의 규모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2010년부터 개최되어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15개의 해외 자매우호도시 공연단과 203명의 초청공연62개의 다양한 세계 음식전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이러한 많은 것들이 준비되어 있다.개인적으로 세계문화에 관심이 많은 나도꼭 참여하고 싶은 행사이다.이 행사는 외국인 친구들이 참여해도 굉장히 좋을 것 같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행사는2016 고양 팔도막걸리 페스티벌이다.4월 29일부터 5월 15일까지마침, 저번에 소개한 고양 국제꽃박람회 기간에 열리는 이 축제는우리나라 팔도 지역의 약 50여종의 막걸리를 무료로 시음할 수 있다.이 밖에도 막걸이와 잘어울리는 빈대떡, 파전, 순대, 족발 등 전통안주도 함께 있으니풍성한 먹거리가 예상된다.꽃을 보러 가는 사람들에게 꽃내음에 취하고 막걸리에 또 한 번 기분 좋게 취하는봄의 축제, 고양시로 놀러가고 싶다.날씨가 좋아짐에 따라이렇게 많은 행사가 열리는 요즘집에서 편히 쉬는 것도 좋지만꿀같은 연휴, 꿈같은 나들이를 가는 것이 어떨까?[이혜윤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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