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임동진 모노드라마 그리워그리워

임동진 연기인생 50년, 연극으로 돌아온다!
글 입력 2016.05.05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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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진 모노드라마 ‘그리워 그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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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가까이 있기에 문제를 우리 자신의 문제로 인식조차 하지 못하고 지내는
현대사회의 가족에 대해 던지는 화두! 
누구에게나 선택할 수 없이 이미 결정된 존재.
가족에 대한,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

대한민국 최고의 연기파 배우 임동진.
다시 돌아온 배우 임동진을 통해 우리네 이야기를 펼친다. 

“당신을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어!” 

우리는 기껏해야 우리가 이해할 수 있는 것만을 바라보며
가족을, 더 나아가 타인을 판단하고 단정짓고 있는지도 모른다. 

서로가 본질을 바라보며 위로하고 이해하면 소통은 생각보다 쉬운 것일지도 모른다. 





시놉시스


한 남자가 있다.
그의 나이 이제 70을 바라본다. 
내일은 손녀의 결혼식 날. 

결혼식에 입고 갈 양복을 손질하며 행복한 밤을 보낸다. 
하지만 그 밤에 온 전화 한 통.
사위다. 

딸을 키워준 아내에 대한 예의로 결혼식 참석은 보류해 달라는 부탁이다. 
섭섭한 마음.

“그래… 외동딸이 죽고 남겨진 손녀딸을 누구보다 잘 키워준 사람 아닌가, 알았네”

사위의 전화를 끊고, 벽에 걸린 딸의 결혼사진을 본다. 

그러자 딸의 사고 소식을 전해 듣던 날이 떠오르는데…





임동진 모노드라마 ‘그리워 그리워’


공연명: 임동진의 모노드라마 ‘그리워 그리워’ 

공연장소: KT&G 상상아트홀 
 
공연기간: 2016년 5월 9일(월) ~ 2016년 6월 25일(토)  

공연시간: 월 오후2시30분 / 화~금 오후8시 / 토 2시30분, 6시 / 일요일 쉼  

러닝타임: 90분 

관람등급: 만 7세 이상 

관람료: R석 6만원, S석 4만원 , 프리뷰할인 30%

제작: 극단 예맥
 
홍보마케팅: ㈜컬처마인  

예매: 인터파크 1544-1555, 문의 컬처마인 1566-5588





모노드라마로 진행되는 배우 임동진의
연극 "그리워 그리워"가 서울 삼성동 KT&G 상상아트홀에서
5월 9일부터 6월 25일까지 공연될 예정이라는 소식!^^


50년의 긴 연기인생의 공력을 느낄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공연은
위기에 처해있는 현대시대의 가족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건네는 내용이다.


그 안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문제 없는 가족은 없다고 한다.
누구보다도 가까운 인간관계이기에 가족 구성원은 각자 그 안에서
사랑과 안정감을 구함과 동시에 다른 한편에서는
어떤 형태로든 관계의 어려움, 소통의 문제를 겪게 되는 것이다.


특히 한국 현대사회에서는 이혼등 수많은 가정문제가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는데,
그와 반대로 정말 해결해야될 문제의 본질은 마음속에 묻어버리는 경우도 많다.

가정 안에서 각 구성원들이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 치유의 시간을
스스로에게 충분히 주고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된다.


가장 잘 통해야 할것 같은 가족과의 관계에서 순환장애를 겪고 있을수 있는
모든 현대사회의 구성원들에게 던지는 화두!

각자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1인극의 형태로 진행되는 무대이기에
더욱 주인공과 가까이 호흡할 수 있을 것이다.
연극과 드라마 영화등에서 연기자로 활동해온 원로배우 임동진은
은퇴후 목사로 성직자 생활을 하다가 이번에 연극 무대에서 배우로써의 모습을
선보이게 된다!


창작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의 오은희 작가가 대본에 참여하였고 
연출에는 최병로 연출가가 참여하였다.





공연소개의 글

따뜻한 감성을 가진 배우 임동진이 연기인생 50년을 맞아 오랜만에 연극 무대로 돌아온다. 목사로서 성직자 생활을 하다 은퇴 후 작년 10년만에 TV드라마 ‘징비록’으로 배우로서의 활동을 재개한 이후 첫 행보다. 특히 이번에 출연하는 연극 ‘그리워 그리워’는 모노드라마로 처음부터 끝까지 임동진 배우 홀로 이끌어나가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 그의 이름을 걸고 모노드라마로 관객들을 만나는 것은 처음인 만큼 그의 연기인생 50년의 총체를 느낄 수 있을만한 혼신의 연기가 기대된다. 

임동진 모노드라마 ‘그리워 그리워’는 가장 가까이 있으면서도 무심하게 지내는 가족간의 사랑을 깨닫게 하고 그를 통한 서로의 이해, 그리고 화해를 이끌어내기 위한 이야기이다. OECD 국가 중 이혼율 1위의 기록이 말해주듯 우리사회의 많은 가정이 위기에 처해있으며, 게다가 중년 부부들의 황혼이혼은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 극단 예맥의 대표이기도 한 배우 임동진은 이런 사회 속에서 우리가 가족의 한 구성원으로써 뒤를 돌아보며 자기고백의 시간을, 그로 인한 치유의 시간을 함께 했으면 하는 뜻에서 이번 공연을 오래 전부터 구상해왔다고 전했다.

임동진 배우는 이번 무대에서 손녀딸의 결혼식을 앞둔 70세 ‘서진우’ 역할을 맡았다. 이 시대의 ‘아버지’ 모습으로 분한 그는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자신의 아버지가 무대에 와 있는 것 같은 사실적인 연기를 선사할 것이다. 무대의 배경은 ‘서진우’가 혼자 사는 아파트 내부가 주가 될 것이며, ‘서진우’의 삶과 감정을 나타내는 상징적인 무대가 될 예정이다. 무대디자인과 조명디자인에는 각각 윤미연 디자이너, 김영빈 디자이너가 맡았으며 창작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의 오은희 작가가 대본에 참여했고, 최병로 연출과 함께 임동진 배우 또한 협력연출로 나선다. 
임동진 모노드라마 ‘그리워 그리워’는 오는 5월 9일부터 삼성동 KT&G 상상아트홀에서 공연되며,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4월 8일 금요일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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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연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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