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정체 no.3] 너와 나, 노래로 통하다
노래, 그 속에도 봄이 왔네요.
글 입력 2016.03.2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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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바람이 시리던겨울이 지나고봄이 찾아왔네요.따뜻한 바람이 살랑살랑두 볼을 간지럽힙니다.이번 봄은무척이나 빠르게또,예고없이찾아온 것 같아요.어느 날 아침,기지개를 피며 창문을 열어보니봄 햇살이따스히반겨주더라구요.그리고봄은설레임을 데리고 왔네요.봄봄봄봄이 왔네요.그리고그대도 왔네요.여러분에게 봄은 어떤 향기인가요?가을을 탄다는 것이 외로움이라면봄을 탄다는 것은 설레임에 가까운 것 같네요.봄을 탄다는 핑계로그에게, 또는 그녀에게조금 더 다가가보는 건 어떨까요.나에게도너에게도살며시봄은 왔나봅니다.코끝에도, 입술에도봄의 떨림이 느껴지네요.그 봄속에우연히니가 온다면 좋겠습니다.봄의 느낌.여러분은 어떠신가요.저에게 봄은설레임과 따뜻함으로마음 한구석을 두드리는그런 계절인 것 같네요.그리고그 따뜻함이여러분의 마음까지도포근히 만들어주길 바라요.by. 인정체[권인정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