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15~17) 수지 오페라단 오페라 < 가면무도회 > [오페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상상을 초월하는 감동의 황홀경을 경험하다!
글 입력 2016.01.18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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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보기 드믄 환상의 팀 내한
대한민국 프리미엄 오페라의 메카 수지오페라단이 선사하는
2016 그랜드 오페라 <가면무도회>


협찬사미정_조기예매_영문포스터.jpg
 


상상을 초월하는 감동의 황홀경을 경험하다!

역대급 세계 최고의 캐스팅
최고의 연출가와 지휘자가 함께하는 완벽한 무대
이탈리아에서 직접 공수한 명품의상을 보는 즐거움을 더한
온 몸에 전율을 느끼게 할 스펙터클한 오페라가 펼쳐진다!



세계 최고의 연출가 프란체스코 벨로또와 오페라 지휘의 젊은 거장 까를로 골드스타인, 뉴욕 메트로폴리탄, 라 스칼라, 로열 코벤트가든이 사랑하는 <가면무도회>, 화려하고 세련된 무대와 이탈리아 오페라 장인 의상과 소품 공수, 그리고 90여명이 펼치는 대편성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무용단, 연기자가 어우러져 감동의 품격을 더할 것이다.
 
이번 수지오페라단의 <가면무도회>는 현재 세계적인 오페라 극장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하는 최고 아티스트들로 구성되었다. 특히 전 출연진 모두 <가면무도회>에서 주연을 맡아 열연한 스페셜리스트들로 진정한 오페라 <가면무도회>의 진수를 보여줄 것이다.





공연명 : 수지오페라단 오페라 <가면무도회>
 
일 시 : 2016.04.15.(금) ~17(일) / 3일 3회공연
15(금), 16(토) 19:30 / 17(일) 16:00
 
장 소 :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주 최 : 수지오페라단
 
가 격 : S석 28만원 / A석 15만5천원 
B석 11만5천원 / C석 7만7천원 / D석 3만3천원
 
예 매 : 예술의 전당 02-580-1300
인터파크, 예스24, 옥션티켓, 하나티켓
 
문 의 : 수지오페라단 02-540-0350 / 0355
 
러닝타임 : 2시간 50분 (인터미션 포함)
 
입장연령 : 초등학생 이상
 
작 곡 : 주세페 베르디 Giuseppe Verdi
 
원 작 : 오귀스탱 외젠 스크리브 Augustin Eugene Scribe의 희곡 ‘구스타프 3세’
 
대 본 : 안토니아 솜마 Antomio Somma / 전 3막
 
초 연 : 1859년 2월 17일 로마 아폴로 극장 (Teatro Apollo)
 
배 경 : 미국 보스톤
 
연 출 : 프란체스코 벨로또 Francesco Bellotto
 
지 휘 : 까를로 골드스타인 Carlo Goldstein





시놉시스

2016가면무도회.JPG


"권력과 명예 사랑과 우정을 둘러싼 갈등의 드라마"
호화로운 무대 뒤에 숨겨진 세 주인공들의 숨막히는 삼각관계

베르디의 중기를 대표하는 걸작 오페라 <가면무도회>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1792년에 실제로 일어난 스웨덴 왕 구스타프 3세의 살인사건을 소재로 한 오페라이며, 오페라의 배경은 신대륙인 미국의 보스턴이다. 보스턴의 총독 리카드로는 그가 가장 신임하는 백작이자 친구인 레나토의 아내인 아멜리아를 사랑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둘의 사랑을 레나토가 알게 되고, 가면무도회장에서 리카르도에게 복수하며, 죽음으로 용서를 구하는 비극적인 결말의 오페라이다.




Director - Francesco Bellotto 프란체스코 벨로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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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연출계의 거장
베르가모 오페라 극장의 예술감독이자 연출가!

이태리 도니제티 극장의 극장 장이자 예술감독이며 세계 전역의 극장에서 연출가로써 그의 명성을 널리 알리고 있는 그는 뛰어난 작품 해석력과 탁월한 무대 표현력으로 유명하다. 거장들의 대작부터 현존하는 동시대의 작곡가들의 작품에 이르기까지 그가 연출한 작품의 영역은 실로 광범위하다. 그는 삐아첸짜와 베니스의 라 페니체 극장, 아르세날레 극장, 베르가모의 도니제티 극장, 말리브란 극장 등 최고의 극장에서 활약하며 큰 호평을 받으며, 그가 연출한 작품으로는 오페라 <투란도트>를 비롯해 <사랑의 묘약>, <돈 파스콸레>, <돈 죠반니> 등 다수의 작품이 있다. 또한 그는 이탈리아 작곡가들의 잘 알려지지 않은 작품들을 발굴 연구하고, 새로운 창작품을 세계 초연하여 소개하는 데 앞장서고 있는 이 시대의 진정한 아티스트이다.




지휘 - Carlo Goldstein 까를로 골드스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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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가 낳은 천재 지휘자
음악에 대한 천부적인 통찰력과 탁월한 곡 해석능력을 가진 이 시대의 진정한 젊은 거장!

지휘자 까를로 골드스타인은 현재 국제적으로 가장 주목받는 젊은 지휘자 중  한 명이다. 2009년 국제 지휘 콩쿨에서 우승한 이후, 트리에스테 베르디 극장에서 신년 음악회 지휘를 맡았으며, 피오렌띠노 극장에서 <한 여름밤의 꿈>, 팔레르모 마씨모 극장에서 <코지 판 뚜떼>, 노바라 꼬챠 극장에서 <오르페오>, 볼로냐 극장에서 <쇤베르크>를 연주했다. 베니스 라 페니체 극장에서 <카르멘> 지휘를 맡은 이후, 마체라따 페스티벌, 나폴리의 싼 까를로 극장, 피사 극장, 부다페스트 국립 오페라 극장, 상트페테부르크 극장에서 탁월헌 <카르멘> 해석으로 명성을 얻었으며, 현재 유럽 전역에서 오페라 <가면무도회>를 지휘하며 세계적인 전문 지휘자로 명성을 펼치고 있다.




<리카도르 역 - 프란체스코 멜리 / 마시밀리아노 피사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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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cesco Meli 프란체스코 멜리

2002년, 23세의 나이에 오페라 베르디의 <맥베드>로 데뷔. 이후 베르디의 리골레토, 라 트라비아타, 가면무도회 등 오페라의 주역을 도맡으며 뉴욕 메트로폴리탄 극장, 영국 로열코벤트 가든, 이탈리아 라 스칼라 극장 등 세계 메이저 무대를 종횡무진하며 가장 인기 있는 오페라 가수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타고난 재능에 이탈리아 출신이라는 이점까지 더해져 탁월한 대사 처리 능력을 갖추었으며, 노래와 연기 어느 것 하나 부족함 없이 해내는 단연 최고의 테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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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similiano Pisapia 마시밀리아노 피사피아

터키 투린 출신의 피사피아는 성악계의 대가 프랑코 코렐리의 사사를 받았으며, 파비아의 프라스키니 극장에서 <나비부인>으로 데뷔하여 세계 메이저 극장을 비롯해 유럽 유수의 극장을 섭렵하며 푸치니 페스티벌과 또레 델 라고 'Torre del Lago'페스티벌 등에 참가하였으며, 푸치니의 나비부인, 라보엠, 잔니 스키키, 베르디의 리골레토, 가면무도회 등 수많은 오페라 무대뿐 아니라, 세계적인 지휘자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콘서트 무대에서도 활약을 펼치며 그의 명성을 세계에 알렸다. 2007년 비엔나 국립 오페라 극장 데뷔 무대를 시작으로 베르디의 <가면무도회>를 수차례 공연하며 다양한 언론과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아온 최고의 테너이다.




<아멜리아 역 - 비르지니아 똘라 / 남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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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rginia Tola 비르지니아 똘라

아르헨티나 태싱인 비르지니아 똘라는 세계적인 성악가들의 등용문인 '플라시도 도밍고 오페라 콩쿠르'에서 우승과 동시에 화려한 데뷔를 하였다. 이후 전세계 무대를 매료시키며 현재 가장 바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프리마돈나로 인정 받고 있으며 로마 오페라 하우스를 감동의 물결로 장악시킨 주인공이기도 하다. 다양한 작품을 소화하고 있는 그녀는 최근 베르디 <가면무도회> 전문가수로 불릴 만큼 이탈리아 아레나 디 베로나, 빠르마 극장, 팔레르모 마씨모 극장, 볼로나 극장 등 유수의 극장에서 아멜리아의 역할을 수 차례 성공적으로 마쳤다. 
"우아하고 아름다운 모습과 또렷이 빛나는 수정처럼 어우러진 음색이 마치 피할 수 없는 운명적 사랑에 빠진 여인의 모습을 완벽히 재현해 냈다."는 이탈리아의 유명 오페라 매거진의 극찬처럼, 노래는 물론이고 아름다운 외모의 똘라는 두 남자의 사랑을 동시에 받는 비련의 여주인공에 누구보다 완벽히 맞아 떨어지는 캐스팅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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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won Nam 남혜원

소프라노 남혜원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과 동대학원 성악과를 졸업한 뒤 2006년 <라보엠>의 미미 역으로 푸치니 전통극장인 루까에서 성공적인 데뷔를 했고, 이후 리바이벌 공연을 하면서 '최고의 미미'라는 평을 받으며 입지를 다졌다. 2010~2011년 만하임 국립극장에서 <나비부인>으로 성공적인 공연을 한 이후 자브뤽켄, 막데부륵극장, 브레멘 극장에서도 연이어 기립박수를 받으며 관중들을 매료시켰다. 2015~2016 시즌에는 독일 부퍼탈과의 <나비부인>공연에서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킨 소프라노'라는 평을 받았으며 덴마크 오르후스의 덴마크 국립극장과의 오페라 나비부인 공연을 코펜하겐 왕립극장에서 할 예정이다.




<레나토 역 - 데비드 체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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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id Cecconi 데비드 체꼬니

데비드 체꼬니는 2006년 마띠아 바띠스띠니 콩쿨에서 우승을 거두며 화려한 데뷔를 하였다. 현재 전세계 오페라 극장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바리톤 가수 데비드 체꼬니는 세계 3대 메이저 극장은 물론 이탈리아 팔레르모 마씨모 극장에서 베르디의 오페라 <가면무도회>공연을 마친 주역이다. 리골레토, 나부코, 나비부인, 아이다 등 수 많은 오페라 무대에서 끊임없는 활약을 펼치며 나아가 세계적인 테너 프란체스코 멜리와 함께 베르디의 오페라 <죠반나 다르코>를 연기하며 관객과 평론가 모두의 호평을 얻어내며 매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였다.




<울리카 역 - 산야 아나스타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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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nja Anastasia 산야 아나스타샤

풍요로운 음색으로 아레나 디 베로나를 들썩이게 한 매혹적인 외모의 메조 소프라노 산야 아나스타샤는 다양한 역할을 자유자재로 소화해 니는 드라마틱한 오페라 가수로 이미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진 최고의 메조 소프라노이다. 2008년 독일 아헨 극장에서 암네리스 역과 살로메의 헤로디아 역으로 데뷔 때부터 화제를 일으키며 활약하게 되었으며, 이어 전 세계 오페라 극장에서 활발한 무대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그녀는 독일 막데부르크 극장, 스위스 바젤 극장에서 오페라 <가면무도회> '울리카'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최고의 울리카로 활동 중이다. 그녀는 뛰어난 가창력과 연기력으로 호평 받으며 세계 최고 오케스트라들과 다양한 레퍼토리로 협업한 최고의 메조 소프라노로 화동하고 있다.




<오스카역 - 파올라 산투치 / 강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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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ola Santucci 파올라 산투치

소프라노 파올라 싼투치는 유럽의 수 많은 오페라 무대에 올랐으며 현대 작곡가 마리오 파고뜨 등의 작품에 참여하면서 현대 오페라 무대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발취하고 있다. 또한 그녀는 연출가 로란도 파네라이, 지휘자 마로 구이다리니, 연출가 아우구스토 포르나리 등 세계 음악 애호가들에게 사랑 받는 아티스트들과 함께 작업해 오고 있으며, 피사, 루카, 리보르노 등 이탈리아 전역에서 활동 중이다. 이번에 함께 내한하는 지휘자 까를로 골드슈타인과도 수 차례 성황리에 공연을 마친 파올라 산투치의 매력적이고 능숙한 가면무도회 속 오스카의 모습을 기대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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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jung Kang 강혜정

가장 다채롭지만 유연한, 달콤한 소프라노 강혜정은 2005년 미국 뉴욕 The Michael Sisca Opera Award를 수상하고 그 해에 뉴욕 Kaye Playhouse에서 오페라 <마술피리>의 파미나 역으로 데뷔하였다. 2006년 서울시 오페라단의 신인공개오디션에 합격하여 오페라 <리골레토>에 질다역으로 출연하였고, 국립오페라단, 서울시 오페라단, 부천문화재단, 대구오페라하우스 등이 주최한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마술피리, 돈조반니, 라보엠, 사랑의 묘약 등 다수의 오페라에 주역으로 출연하였다. 제 3회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 신인상을 수상한 그녀는 현재 계명대학교 음악공연 예술대학 성악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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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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