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2.28) 빨래 [뮤지컬, 동양예술극장 1관)
글 입력 2015.12.05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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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 2005년 초연부터 벌써 10년.대학로 소극장 창작뮤지컬의 대명사로 손꼽히는 뮤지컬 빨래가 17차 공연을 맞이했다.대한민국을 넘어, 2012-2015년 일본에까지 울려퍼며 한국 창작뮤지컬의 자부심이 된 빨래.세대와 국가를 뛰어 넘어 모두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세상에사 가장 따뜻한 위로,뮤지컬 <빨래>는 멈추지 않고 계속된다.# 10주년 라이브는 17차에서도 계속된다.2006년2월, 상명아트홀 1관의 풍경.옹기종기 사람들이 모여 사는 좁은 골목.소시민적인 냄새가 물씬 풍기는 무대와 5인조 챔버 앙상블의 연주 녹음에 피아노,더블베이스,기타,하모니카 등라이브 연주가 담백하게 흐른다. 그 때 소박하면서도 정감 깊었던 라이브를 다시 한번 느끼고 싶다면?17차 빨래를 주목하라. 3주간의 라이브 연주 공연이 이어진다.# 뮤지컬<빨래> 최강 멤버가 뭉치다.이번 17차 프로덕션은 빨래을 거쳐간 최강의 멤버 17명이 함께한다.이지숙, 장혜민 나영과 노희찬 솔롱고, 김은주, 김국희 주인 할매와 윤사봉, 김아영 희정어마가 이번 17차 무대에 오른다.그리고 새롭게 빨래에 합류하게된 <블랙메리포핀스>와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쟁이>,<두근두근 내 인생>의 강연정과4년동안 빵 역할로 <빨래>를 든든리 지켜줬던 김지훈이 솔롱고로 분해 관객을 찾아간다.색다르고 신선한 솔롱고와 나영, 그리고 노련미 넘치는 배우들이 최고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시놉시스>서울에서도 하늘과 맞닿은 작은 동네.새로 이사 온 27살의 나영은 빨래를 널러 올라간 옥상에서이웃집 몽골 청년 '솔롱고'를 만난다.어색한 첫 인사 후 두 사람은 바람에 날려 넘어간 빨래로 인해 조금씩 가까워진다.어느날 나영은 동료 언니를 부당하게 해고하려는 서점 사장의 횡포에 맞서다자신도 쫓겨날 위기에 처한다.상심에 빠져 술에 취한 나영과 솔롱고는 우연히 골목에서 만나고그들은 취객의 시비에 휘말리게 되는데...빨래일정 : 2015.06.16 ~ 2016.02.28시간 : 수 4시/8시, 목/금 8시, 토3시/7시, 일 4시장소 : 동양예술극장 1관티켓 가격 : 전석 50,000원기획/제작: (주)씨에이치수박홍보/마케팅: (주)씨에이치수박관람 등급 : 만 13세 이상문의 : 02-928-3362<상세정보>[백은희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