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시원하고, 따뜻한 음색의 바다를 넘나드는 듯한 연주!
'블루 바이올린 파벨 슈포르츨(Blue Violin Pavel Šporcl)'
바이올린을 전공한 나에게 더더욱!
단 한 번!
단 하루만의 공연이어서
더 욕심내서 갔던 파벨 슈포르츨의 연주회!
연주회는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있었다!
프로그램은 아래와 같다!
PROGRAM1부 / Smetana – Ma Vlast(From my Homeland)Dvorak - SonatinaKocian – Old Folks at Home2부 / Sarasate – Carmen Fantasy, Op.25Gershwin/Heifetz – Porgy and BessSarasate - Zigeunerweisen, Op.20
이 날 공연의 2부 순서는 맨 마지막에 연주될
'찌고이네르바이젠(Zigeunerweisen)'을 먼저,
'카르멘 판타지(Carmen Fantasy)'를 맨 나중에 연주했다!
정말 2부 순서의 곡들은 어마어마한 곡들이고,
연주하기 정말 어려운 곡들인데..
이렇게 한 날, 한 시에 들을 수 있는 기회라 너무 신났다!!!
진심으로 행운이 넘치는 날
이었다!!!!
1부에 구성된 곡들 또한 너무 좋았다..
첫 곡부터 서정적인 선율이 돋보이는
스메타나의 '나의 조국(고향)으로부터'라는
제목을 갖고있는 소품곡을 연주했는데..
정말 바이올리니스트 파벨 슈포르츨의 고향을
타지에서 설명하고, 그리워하는 것 같고,
나 또한 고향을 그리워하는,
서로 다르지만 같은 '그리움'을 느끼는 시간이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스와니강'으로 불리우는 곡
'Old Folks at Home'에서는 바이올린과 피아노로 연주했지만,
가사를 생각하면서 연주를 들으니 '그리움'의 감성이 더해졌다!
체코의 국민 바이올리니스트로 사랑 받는 '파벨 슈포르츨'!
그는 체코음악가로서 억지로 하는 것은 절대! 아니지만
체코의 음악을 연주해야 한다는 사명감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그의 프로그램은
'스메타나'의 체코의 매우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는 듯한 곡을 골랐고,
'드보르작'은 두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유명하고,
집시 풍의 음악이나, 거쉰 그리고 카르멘은
매우 대중적이고 모든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음악이기에 선택했다고 한다!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들이 클래식 음악을
심각하게 생각하는 것을 원치 않는 파벨 슈포르츨!
그래서 그는 턱시도가 아닌,
청바지와 두건을 착용하고,
무언가 색다르고 혁신적인 것을 원하는 것이 가득 담긴
블루 바이올린을 들고 무대 올랐다!
그리고,
20여년간 함께한 피아니스트 겸 지휘자 페트르 지리코프스키!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서 한 사람의 연주같았고,
모나지 않았으며,
정말 친한 친구와 함께인 것 같은 편안함을 선사한,
한 음 한 음, 너무 감동적이었던 무대!
또 그들의 연주를 듣고 싶다!!
강추!!!!!!!!!!
일 시_ 2015년 11월 9일(월) PM 8:00
장 소_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티 켓_ R석 90,000원, S석 70,000원, A석 50,000원, B석 30,000원
공연문의_ 1661-1605 / www.bravocom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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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최_ 브라보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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