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28) 빨래 [뮤지컬, 동양예술극장 1관]
지금 당신에게 찾아온 가장 따뜻한 위로
글 입력 2015.11.12 11:22
-
빨래-지금 당신에게 찾아온 가장 따뜻한 위로-# 2005년 초연부터 벌써 10년.대학로 소극장 창작뮤지컬의 대명사로 손꼽히는 뮤지컬 빨래가 17차 공연을 맞이했다.대한민국을 넘어, 2012-2015년 일본에까지 울려퍼며 한국 창작뮤지컬의 자부심이 된 빨래.세대와 국가를 뛰어 넘어 모두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세상에사 가장 따뜻한 위로,뮤지컬 <빨래>는 멈추지 않고 계속된다.# 10주년 라이브는 17차에서도 계속된다.2006년2월, 상명아트홀 1관의 풍경.옹기종기 사람들이 모여 사는 좁은 골목.소시민적인 냄새가 물씬 풍기는 무대와 5인조 챔버 앙상블의연주 녹음에 피아노, 더블베이스, 기타, 하모니카 등라이브 연주가 담백하게 흐른다.그 때 소박하면서도 정감 깊었던 라이브를 다시 한번 느끼고 싶다면?17차 빨래를 주목하라. 3주간의 라이브 연주 공연이 이어진다.# 뮤지컬<빨래> 최강 멤버가 뭉치다.이번 17차 프로덕션은 빨래을 거쳐간 최강의 멤버 17명이 함께한다.이지숙, 장혜민 나영과 노희찬 솔롱고, 김은주, 김국희 주인 할매와 윤사봉,김아영 희정엄마가 이번 17차 무대에 오른다.그리고 새롭게 빨래에 합류하게된 <블랙메리포핀스>와<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쟁이>,<두근두근 내 인생>의 강연정과4년동안 빵 역할로 <빨래>를 든든리 지켜줬던 김지훈이 솔롱고로 분해 관객을 찾아간다.색다르고 신선한 솔롱고와 나영,그리고 노련미 넘치는 배우들이 최고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시놉시스>뮤지컬 빨래는 지방에서 서울 달동네로 상경한 이들의 하루하루 살아가는 서울살이 이야기이다.여주인 27살의 나영이 이사를 오면서 주인할머니, 옆집 아줌마, 슈퍼집 아저씨와남주인 옆집에사는 외국인노동자 솔롱고의 이야기가 펼쳐진다.그리고 그들에게는 누군가에세 쉽사리 이야기할 수 없는각자의 아픈 사연들이 있지만 쉽게 좌절하지 않는다.빨래를 하듯 깨끗히 씻고, 지우고, 털어내며 서로를 위로하고 다시 희망을 찾는 이야기다.빨래-지금 당신에게 찾아온 가장 따뜻한 위로-일자 : 2015.06.16 ~ 2016.02.28시간 : 수 4시 8시 / 목금 8시 / 토 3시 7시 / 일 4시 /장소 : 동양예술극장 1관티켓가격 : 전석 50,000주최 : 주식회사 씨에이치수박관람 등급 : 만 13세 이상문의 : 02-928-336220151018 뮤지컬 빨래 커튼콜<상세정보>[김혜수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