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9) 뮤지컬 유령친구 [뮤지컬, 꿈의숲 아트센터 퍼포먼스홀]

청소년을 위한 힐링 뮤지컬
글 입력 2015.11.07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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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유령친구
- 청소년을 위한 힐링 뮤지컬 -


유령친구 포스터.jpg



문화예술을 활용한 학교폭력 예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된
뮤지컬 유령친구는 학교폭력의 가해자 및 피해자, 방관자 모두 우리의 자녀라는 인식과
진지한 삶의 교훈을 유쾌한 방법으로 풀어내며 학교폭력에 대한 다양한 해답을 제시한다.

뮤지컬 유령친구는 강당교육, 특강 위주의 학교폭력 예방교육에서 벗어나
'뮤지컬'이라는 문화예술장르를 통해 청소년들의 정서와 감성을 자극함으로써
문제에 대한 인식을 환기시켜 더 이상 학교폭력으로 고통받는 청소년과
그 가족들이 생겨나지 않는데 일조할 것이다.

"이 세상 모든 것들은 사랑 받을 만한 가치가 있다"는 큰 주제의식으로
청소년들 뿐만아니라 학부모, 교사 모두를 위한 힐링 뮤지컬로 거듭나고자 한다.






<시놉시스>

비린내 나는 몸, 까만 얼굴, 곱슬머리…
봉구는 생선가게를 하는 아버지와 일찍 돌아가신 베트남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
보통 아이들과는 다른 겉모습 때문에 일명 '잡종'으로 불리며 친구들에게
왕따를 당한다. 지옥 같은 날들에 매번 죽겠다고 다짐을 하지만
용기가 없어 죽지도 못하는 봉구.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을 유령이라 말하는 한 소녀를 만나게 된다.

늘 따돌림만 당하고 괴롭힘을 당하던 봉구는 유령인 윤정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고 자신에게도 기쁜 날이 올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을 갖게 된다.
기쁨도 잠시 학교폭력조사서에 봉구가 진우의 이름을 써낸 것이 빌미가 되어
아이들에게 미움을 받게 되고, 삶의 희망을 잃어버린 봉구는
다시 한번 옥상에서 뛰어내려 자살을 시도하지만 윤정의 도움으로
기적적으로 살아난다. 기적적으로 살아난 봉구는 유서에 쓴 유령친구,
윤정의 이야기가 알려져 학교에서 미친학생으로 소문이 난다.

한편, 봉구의 아버지는 봉구가 얘기하는 유령의 이름이 윤정이라는 사실에 크게 놀라게 되는데...
과연, 윤정과 봉구 아버지가 간직한 비밀은 무엇일까?





뮤지컬 유령친구
- 청소년을 위한 힐링 뮤지컬 -


일자 : 2015.11.04~2015.11.29

시간 : 주말/공휴일 : 오후 2시(평일공연없음)

장소 : 꿈의숲 아트센터 퍼포먼스홀 

티켓가격 : 티켓1+! 15,000원 기본가 30,000원

주최 : 극단 단잠

주관 : 극단 단잠 

관람 등급 : 만 6세이상




문의 :  1661-6981 

관련 홈페이지(인터파크티켓)




<상세정보>

유령친구 상세설명.jpg
 
유령친구 상세설명2.jpg
 




[이희영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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