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0) 제 6회 정기연주회 앙상블 라 메르 에 릴(바다와 섬)

글 입력 2015.10.0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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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회 정기연주회
앙상블 라 메르 에 릴(바다와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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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와 동해를 주제로 문화예술 활동을 펼쳐온 문화예술인들의 모임 [앙상블 라 메르 에 릴(Ensemble La Mer et L'Ile / 바다와 섬 앙상블)]이 10월 30일(금) 저녁 8시 서울 예술의 전당 IBK챔버홀에서 제6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이 단체는 2012년 5월 동해와 독도의 아름다움을 문화예술을 통해 알리고자 하는 100여명의 문화예술인들에 의해 창립되었으며 현재까지 5회의 정기공연과 초청공연을 해왔는데 이 공연에서는 이 단체가 위촉한 동해. 독도에 관한 성악곡 “독도, 두 개의 귀”(최명훈 작곡, 최정란 시)가 메조 소프라노와 현악4중주에 의해 연주되며, 기악곡 “바다의 아침”(강종희 작곡)이 바이올린, 첼로, 해금에 의해 연주된다. 그 외에 베버의 클라리넷 5중주 Op.34와 슈만의 피아노 5중주 Op.44 등이 연주된다.  

이 공연에는 앙상블 예술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최연우(윤정)과 바이올리니스트 함지민, 최규정, 임홍균, 비올리스트 박성희, 이홍경, 첼리스트 문주원, 정혜민, 클라리넷 황수희, 해금 고수영, 피아니스트 조지현, 메조 소프라노 김보혜와 이혜경& 이즈음 무용단이 출연한다. 

앙상블 라 메르 에 릴의 이함준 대표(전 국립외교원장)는 “예술가들이 음악, 미술, 시와 무용 등을 통해 동해와 독도를 노래하고 표현한다면 동해가 우리의 바다이고 독도가 우리의 땅이라고 강조할 필요도 없을 것”이라며 “예술을 통해 동해와 독도가 우리 생활 속에 숨 쉬는 우리의 바다와 섬으로 승화되는 것”이라고 했다.

이 단체는 또한 10.28-12.13 간 고려대학교박물관에서 동해.독도 특별기획전 “독도 五感圖” 展을 개최하며, 이 전시회에는 이종상 예술원 회원과 북한 작가로서 독도를 그린 선우영 등 36명의 원로, 중진, 신진 작가들이 참여한다. 또한 전시 기간 중 (사)동해연구회, 국제해양법학회, 일본사연구회 등의 동해.독도 관련 세미나와 독도를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도 동시에 개최하여 이를 동해.독도에 관한 종합축제로 계획하고 있다.





공연일시 : 2015년 10월 30일 금요일 오후 8시

공연장소 :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티켓가격 : R석 5만원 / S석 3만원

공연문의 : 02-515-5123 (지클레프)

주최 : 앙상블 라 메르 에 릴

주관 : 지클레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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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영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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