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pic] 달에지다 - 베이지
달에지다- 베이지
글 입력 2015.08.15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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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에지다 -베이지가슴이 울어도 나는 못가서투른 몸짓도 더는 못해고운 꽃 하나를 향내듯새들의 노랫소리도머물다 이내 사라지는 한켠의 꿈일까저 달이 슬피 운다 저달이 슬피 웃는다헝클어진 그대 두눈처럼내 시들어진 꿈처럼바람이 불어온다 바람이 함께 눕는다곱게 자란 꽃들도 다 별이되어 지는데내 맘은 아직도 그 자리에상처를 남기고 떠난 사랑어설픈 미련이 나를 울려어제의 찬란한 태양도 해맑게 웃던 모습도한겨울 깊은 시름속에 묻혀진 꿈일까저 달이 슬피 운다 저 달이 슬피 웃는다헝클어진 그대 두 눈처럼 내 시들어진 꿈처럼바람이 불어온다 바람이 함께 눕는다곱게 자란 꽃들도 다 별이되어 지는데내 맘은 아직도 그자리에바람이 불어온다 바람이 함께 눕는다곱게 자란 꽃들도 다 별이되어 지는데내 맘은 아직도 그 자리에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 나나[박주희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