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7)제나 할러웨이 사진전[전시,예술의전당]

글 입력 2015.07.1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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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나 할러웨이 사진전 - 더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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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기간 - 2015년 07월 03일~ 09일 07일
 
장소 -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제7전시실
 
관람시간 - AM 11:00 ~ PM:8:00
 
관람요금 - 성인 10000원 청소년 8000원 어린이 6000원
 
예매 - 인터파크 예스24 티몬
 
홈페이지 - zenaholloway.com
 

 
작가소개
제나 할러웨이 Zena Holloway (1973~ )
 
제나 할러웨이는 수중사진 분야를 한 단계 발전시킨 작가라고 할 수 있다.
18세에 스쿠버 다이빙 강사로 활동하며 수중사진을 실험했고
필수적인 사진기법을 독학으로 터득했다.
 
현재는 영국 런던을 중심으로 전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고,
아름답고 몽환적인 사진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작가는 파이낸셜 타임스에서 발행하는 매거진
‘하우 투 스펜드 잇(How to Spend It)’을 포함하여
 GQ, 하퍼스 바자르, 옵저버, 125, ‘테틀러(Tatler)’, ‘Dazed & Confused’ 등의 잡지에
정기적으로 사진을 게재하고 있다.
또한 Nike, Sony, BBC, National Geographic 등과 함께 작업하며
 상업과 예술을 넘나드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4년에는 영국의 젊은 예술그룹 YBA를 발굴한 세계 최고의 갤러리스트
 찰스 사치(Charles Saatchi, 1943~)의 컬렉션에 선정되어 더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관람포인트1, 아이들에게 꿈과 환상을

제나 할러웨이는 수중사진 동화집 <물의 아이들(The Water Babies)>을 통해 꿈을 현실로 만들어냈다. 아이들의 상상 속에 존재하는 환상을 실제 화면에 재현시킨듯한 이미지들은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제나 할러웨이가 탄생시킨 ‘물의 아이들’과 함께 우리 아이들도 동화 속의 세계가 현실이 되는 환상적인 체험을 하게 될 것이다.
 

관람포인트2, 환상적 리얼리즘의 정수

제나 할러웨이의 사진은 물속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이미지를 만들어낸다. 말과 사람이 함께 물 속을 유영하는 것이 가능할까? 상상만해도 낭만적이다. 제나의 작품 속에서 이 낭만적인 상상은 환상과 신화에 머물지 않고 생생한 리얼리티를 가지고 우리 안에서 새롭게 태어난다.
 

관람포인트3, 빛 光, 색 色, 아름다움 美

정지된 화면 속 미녀는 하늘에서 사뿐히 내려오는 듯 하다. 이 촬영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긴 영상을 보고 있으면 제나 할러웨이의 작업에 경이로움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20년간 수중촬영으로 다져온 노하우와 특유의 예민한 감성이 더해져 지상에서는 볼 수 없는 마법 같은 순간을 연출한다.
 

관람포인트4, 장비들

이번 전시회에는 제나 할러웨이의 수중 사진과 함께 수중 촬영과정이 담긴 동영상과 장비 등도 공개된다. 작품을 찍는 작가의 시각에서 사진을 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다. 극한의 촬영과정을 보면 눈 앞에 걸린 작품 속으로 한 걸음 더 들어가는 자신을 발견한다. 여기서는 작가가 사용한 주요 장비들을 소개한다. 제나 할러웨이는 캐논1DS 마크Ⅱ 카메라에 오스트리아 산 하우징 ‘씨캠’을 사용한다.

 

 
 
[김민경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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