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30) 간송문화전 4부 [전시, DDP 디자인박물관]

매,난,국,죽_ 선비의 향기
글 입력 2015.07.1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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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송문화전 4부
- 매,난,국,죽_ 선비의 향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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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송문화전은 DDP에서 열리는 전시회 중 시민들에게 가장 큰 호응을 받은 전시회이다.
간송문화전 1부<간송 전형필>, 2부<보화각>, 3부<진경산수화>에 이어
4부<매,난,국,죽_선비의 향기>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전시된다.






<시놉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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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봄 추위를 무릅쓰고 가장 먼저 꽃을 피우는 매화,
깊은 산중에서도 은은한 향기로 주위를 맑게 하는 난초,
늦가을 모진 서리를 이겨내고 꽃을 피우는 국화,
겨울에도 푸름을 잃지 않는 대나무.


옛 사람들은 이 네 가지 식물이 군자를 닮았다고 하여 사군자로 불렀다.
그래서 사군자는 문학과 예술의 소재로 애용되었고,
그중에서도 사군자화는 문인화의 주요한 일원으로 크게 유행했다.
우리나라에서도 고려 중기부터 사군자를 그리기 시작했고, 조선시대에는 더욱 크게 발전했다.
특히 조선중기 후반에는 묵죽과 묵매를 중심으로
조선의 고유색이 드러나는 독자적인 면모를 보여주기 시작했다.


이번 전시는 조선중기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사군자 그림의 명가들이 남긴 작품을 엄선하였다.
조선 중기의 이정, 어몽룡, 조속,
조선후기의 유덕장, 심사정, 강세황,
조선말기의 김정희, 이하응, 민영익 등이 대표적인 화가들이다.

특히 조선시대 중기의 대표화가인 이정의 대표작품이 수록된
삼청첩》의 전면 20점이 최초로 선보여진다.
간송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사군자화를 통해
조선시대 문인들의 지향은 물론, 시기별 문화 성격까지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간송문화전 4부 - 매.난.국.죽 선비의 향기
 

일자 : 2015.06.04(목) ~ 2015.08.30(일)

시간 : 화,목,토,일 10:00 ~ 19:00 (입장마감 18:30) / 수,금 10:00 ~ 21:00 (입장마감 20:30)
* 월요일은 휴관.

장소 : DDP 배움터 2층 디자인박물관

티켓가격 : 8,000원

주최: 간송미술문화재단, 서울디자인재단, SBS

주관: 간송C&D

관람 등급 : 전체관람가




문의: 02-2153-0000






- [SBS SHOW] 간송문화전 4부 매.난.국.죽. SPOT 영상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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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예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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