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쇼팽과 코페르니쿠스의 고향 "폴란드, 천년의 예술"展
젊은 폴란드 시기, 미적 가치를 추구한 새로운 예술가들을 소개하는 전시가 열린다.
글 입력 2015.07.06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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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쇼팽과 코페르니쿠스의 고향폴란드, 천년의 예술 Polish Art: An Enduring Spirit이라는 이름으로 폴란드의 역사와 예술을 소개하는 전시회가 열리고있다.동유럽의 확고한 자기 입지를 다진 폴란드는독립, 식민, 분단 등 우리나라처럼 많은 역경을 겪으며 역사적인 변화를회화, 조각, 유물 등을 통해 나타내어지고있다.쇼팽의 선율처럼 다채롭고 깊은 심상을 닮은 이번 "폴란드, 천년의 예술" 전시는한국과 폴란드의 역사적 유사한 비교점과 시사해야할 점들을 제시하며우리가 그 동안 미쳐 알지 못했던 폴란드라는 나라의 정서, 문화동유럽권의 역사적 배경의 부분들을 이해하고 느낄 수 있다.조각, 복식, 공예 등의 유물을 통해 보는 귀족, 종교, 폴란드 민속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다.중세미술시대(15세기)의 종교의식, 예배용 조각, 제단화, 성물, 복식 등폴란드 특유의 기독교 문화와 정치적, 경제적 부흥기였던 16-18세기의화려한 폴란드 전통 메달세트와 공예품, 무기류 등을 관람할 수 있다.분단, 식민, 독립을 겪은 폴란드의 영광과 수난의 역사가 고스란히 묻어나는 작품을 전시국가 쇠퇴기, 영토 분할 과정을 겪으며 국토 상실을 겪은 폴란드의 역사는 억압의 시대를 거쳐한국과 비슷한 서정적인 면모를 보여주는 미술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사진 및 전시소개 출처_ '폴란드 천년의 예술'전 공식 블로그)폴란드의 미술은 접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어떤 스타일의 작품들이 전시되어있을지 궁금증이 생긴다.회화뿐만이 아니라 조각과 유물까지 전시되어있다고 하니 기대감은 한층 높아진다.폴란드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예술을 담고 있는 작품들이기 때문에 보다 더 나은 이해를 위해전시를 보러 가기 전에 간단하게나마 폴란드의 역사에 대해 공부하고 가야 할 것 같다.1) 폴란드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예술을 소개하고 있기 때문에 간단하게나마 역사에 대한 정보를 검색해봐야겠다.2) 쇼팽의 음악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관람 전에 음악을 듣고 느낀 본인의 느낌과 전시장에서 만난 작품의 느낌을 비교해보면 재미있을 것 같다.전시 명 : 폴란드, 천년의 예술전시장소 :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전시기간 : 2015년 6월 5일(금)! 8월 30일(일)전시문의 : 1688-9891홈페이지 : http://www.polandart.co.kr입장료 : 성인(24세이상) 13,000. 대학생/중고생 11,000, 초등학생 8,000, 유아 5,000, 65세 이상 6,000*단체 20인 이상 할인*문화의 날 50%할인(현장 구매시) 당일 저녁 6시~8시 입장객 대상*다둥이 카드 소지자 할인 20~40%(현장구매시)2자녀 가정 : 관람료 20% 할인/ 3자녀 가정: 관람료 30% 할인/ 4자녀 가정 : 관람료 40% 할인/ 5자녀 이상 가정 : 관람료 40% 할인, 5번째 자녀부터 무료관람시간 : 화,목,금: 오전 9시~오후6시/ 수,토 : 오전9시~오후9시/ 일, 공휴일 : 오전9시~오후7시*매주 월요일 휴관 (단 여름방학 기간인 7월 13일 부터 8월 17일까지는 월요일고 개관)다양한 전시 연계 프로그램은 홈페이지를 통해 더 자세히 볼 수 있다.이 글을 아트인사이트(http://www.artinsight.co.kr/) 와 함께합니다.[백지은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