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시 개요ㅇ 전 시 명 : 프리다 칼로_절망에서 피어난 천재 화가ㅇ 전시기간 : 2015. 6. 6.(토) ~ 2015. 9. 4.(금)ㅇ 주 최 : 조선일보, 국민체육진흥공단ㅇ 주 관 : 소마미술관, PIALUX INC, 한솔BBKㅇ 전시장소 : 소마미술관 1~5전시실ㅇ 전시작가 : 프리다 칼로, 디에고 리베라 등 총 12명ㅇ 출 품 작 : 회화, 드로잉, 사진, 장신구 등 총 100여점
□ 관람 안내1. 관람시간 : 10:00 - 20:00(도슨트 운영시간 :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4시)※ 마감시간 1시간 전까지 입장 가능2. 휴 관 일 : 없음3. 입 장 료ㅇ 성인(19-64세) : 개인 13,000원ㅇ 청소년(13-18세) : 개인 10,000원ㅇ 어린이(5-12세) : 개인 6,000원ㅇ 특별요금(65세 이상, 국가유공자, 단체인솔교사) : 6,000원※ 장애인 : 1~3급 동반 1인까지 무료, 4~6급 특별요금 6,000원※ 단체 : 20인 이상(2,000원 할인), 어린이 단체(1,000원 할인)※ 만 4세 이하 어린이는 부모 동반 시 무료입장 (단체 5,000원)4. 홈페이지 : www.frida.kr5. 문 의 : 02-801-7955□ 문화 이벤트 안내1.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수요일 할인 개방)ㅇ 일 시 : 6월 24일(수), 7월 29일(수), 8월 26일(수) 10:00~21:00(※ 마감시간 1시간 전까지 입장 가능)ㅇ 장 소 : 소마미술관 전시실ㅇ 주요내용 : 성인 및 청소년 7,000원, 어린이 5,000원


프리다 칼로(Frida Kahlo, 1907-1954)는 자신의 작품이 상상이 아닌 현실을 그린 것이라며 초현실주의의 카테고리에 갇히기를 거부했었다. 프리다 칼로의 개인사를 조금 살펴 보면, 그녀가 현실을 넘어선 초현실을 그리고자 했던 것이 아니라, 그녀의 삶 자체가 보통 사람으로서는 상상하기 힘든 현실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내 인생에 두 번의 대형사고가 있었다. 하나는 전차 사고이며 다른 하나는 디에고이다.”-프리다 칼로-

프리다 칼로를 절망에서 피어난 천재 화가로 만든 또 하나의 에너지원은 그녀의 남편 디에고 리베라(Diego Rivera, 1886-1957)였다.
신체적인 고통에서 부터, 부부 관계까지 어떤 사람들은 그녀의 삶을 보고 '신의 저주'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녀는 그 고통을 작품 속에서 자신만이 알 수 있는 은유적인 방법으로 드러내기도 한다. 그녀의 삶을 상상해볼 수 없는 사람들은 당연히 그녀의 작품이 초현실적으로 보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리베라를 향한 애증과 자신에 대한 연민 등 프리다의 복잡한 감정들은 작품으로 승화된다.

▲ 프리다 칼로, 우주, 대지(멕시코), 디에고, 나, 세뇨르 솔로틀의 사랑의 포옹
또한 프라다와 리베라는멕시코의 역사와 함께 한다. 특히 리베라의 벽화 작품들들이 그러하다. 이 둘의 혁명적인 정치적 노선은 많은 거리 시위에 참가로 나타나기도 한다. 심지어 프리다는 세상을 뜨기 열흘 전에 의사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리베라와 함께 과테말라의 좌파 대통령 지지 집회에 참여했다. 하지만, 칼로는 고통과 절망의 무게를 자신의 내면에 집중하는 것으로 떨쳐내려는 성향이 강했기 때문에 작품에서 정치성을 드러내지는 않는다.
반면 리베라는 벽화 작가로서 멕시코의 정치적 시대상과 결부하여 작품에서도 정치적인 면을 드러낸다. 당시에는 국민 과반수가 문맹이던 멕시코 국민들에게 멕시코 역사를 알리고 식민시대를 벗어나 새로운 개혁에 동참을 유도하고자 그림을 통한 민중 교화를 시도하면서 벽화 운동이 시작되었던 참이었다. 1923년에서 1933년까지 멕시코시티는 이념의 소용돌이 속에 던져지고, 예술은 혁명의 도구 이상의 역할을 하게 된다.

정부로부터 가장 신임 받는 벽화 작가로 활동 하던 리베라는 그 표현력을 인정받아 1931년에 뉴욕 현대미술관에서 회고전을 가진 이후 미국 샌프란시스코, 디트로이트, 뉴욕 등의 공공건물 벽화를 위촉받게 된다. 그러나 1933년에 리베라가 뉴욕의 록펠러 센터(Rockefeller Center) 벽화 일부로 그린 레닌(러시아 공산주의의 창시자, Vladimir Lenin, 1870-1924)의 초상에 대해 수정을 거부하자 록펠러가 벽화 전체를 없애버렸던 사건 이후 어려움을 겪게 되기도 한다.
칼로는 생전에 총 200여점의 작품을 남겼는데, 143점의 회화 중 55점이 자화상이며 ,
이번 전시에 소개되는 겔만 컬렉션 중 칼로의 자화상은 총 6점이다.

또한 그녀의 자필 편지와 의상 및 장신구, 그리고 부부를 찍은 영상과 여러 사진작가들의 작품 등을 통해 프리다 칼로에 대한 다각적 이해가 가능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