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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더슨&로 피아노 판타지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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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더슨&로 피아노 판타지 2015


일자 : 2015.06.17

시간 : 오후 8시

장소 : LG아트센터

티켓가격 : R석 70,000원, S석 50,000원, A석 30,000원

주최 : (주)아트앤아티스트

관람 등급 : 미취학아동입장불가




문의 : 070-8879-8485

관련 홈페이지(공식홈페이지,LG아트센터)




- BILLIE JEAN - wild piano duet! (ANDERSON & ROE)





<상세정보>

▣ 공연소개
 
파격을 넘어선 도발
- 모차르트부터 테일러 스위프트까지…
 
2014 내한공연, 얌전한 관객을 일으켜세우다. 
앤더슨&로가 작년에 보여준 폭발적인 무대는 대단했다. 1부에서는 모차르트와 함께 브람스의 ‘하이든 주제에 의한 변주곡’을 연주하여 밀도높은 연주로 관객을 감동시켰고, 2부에서는 앤더슨&로가 직접 편곡한 동물의 사육제, 왕벌의 비행, 카르멘 판타지 등 익숙한 곡으로 객석을 열광하게 했다. 공연후 이어진 앙코르에서는 관객들의 터질듯한 함성과 이어지는 커튼콜로 무려 7곡을 선물했다. 마치 팝스타의 콘서트 같은 분위기로 끝맺은 공연은 로비를 가득 메운 사인회로 이어져 마치 아이돌 팬 미팅 현장같은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물론 지난 내한공연을 통해 어느 정도 예상한 분위기였지만, 매 공연에서 보여준 관객들과의 교감은 어쩌면 클래식 공연에서 느낄 수 없는 연주자의 완벽한 파트너쉽과 자유로움에서 시작했을 것이다.
 
앤더슨&로의 파괴력은 팀 워크에서 시작한다.
솔리스트로서의 활동 또한 활발할 정도로 훌륭한 연주실력과 눈씻고 찾아봐도 세상에 둘 도 없을 팀 워크는 이들 듀오의 힘이다. 재기발랄한 곡선정과 딱 맞는 옷을 입고 있는 본인들이 직접한 곡 편곡, 그리고 제일 중요한 무대 위에서의 집중력은 대단하다. 
항상 곡을 성실히 연구하고, 준비한다. 음반 레퍼토리도 모차르트, 바흐일 정도로 연주자로서 기본에 충실하기 위해 항상 노력한다. 그러나 그들은 무대에서 돌변한다.진지한 모습의 연주 이후에는 폭발하는 끼를 거침없이 꺼내놓으며, 클래식 연주자로서 보여주는 진지한 모습을 벗어난 일종의 도발을 감행한다. 그들의 ‘리베르탱고’에 전세계가 반응한 것도 바로 이런 치명적인 매력때문이 아닐까.
 
앤더슨&로의 실력은 세계가 인정했다. 
앤더슨&로 유럽데뷔, 엘리자베스 조이 로 솔로음반 DECCA 전세계 동시 발매 
미국을 넘어서 아시아까지 그 영향력을 넓히던 이들이 드디어 지난 2014년에는 유럽무대에도 데뷔했다. 자존심 강한 유럽의 클래식 팬들도 이들의 연주에 빠져들었다.
 
앙상블은 멤버 각자가 솔리스트로서의 실력을 갖추고 활동할 때 더욱 힘있는 활동이 가능하다고 얘기한다.
엘리자베스 조이 로는 지난 2013년, 런던 심포니와 브리튼-바버 피아노 콘체르토와 소나타를 녹음했다. 특히 브리튼 피아노 협주곡을 초연한 런던심포니와의 녹음은 마에스트로 에밀 타바코프의 지휘 아래 명반의 대열에 올려놓을 만한 대단한 완성도의 연주를 담아냈다. 이 음반은 지난 3월 2일, 세계적인 레이블 데카 (DECCA)를 통해 전세계 32개국에서 동시 발매되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5월 7일 발매된다.지적인 매력의 팔색조 여성 피아니스트가 드디어 세계 무대로 발돋움 했다 그렉 앤더슨 또한 솔리스트로서 2장의 음반을 내고 활동중이다.
 
 
앤더슨&로의 저력은 무엇?! 
앤더슨&로는 다른 많은 피아노 듀오와는 사뭇 다르다. 학구적인 모습의 일반적인 연주만을 하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관객들이 좋아할 만한 퍼포먼스를 위한 프로그램만을 선호하지도 않는다. 그들을 설명할 수 있는 많은 수식어 중 눈에 띄는 것은 진지함과 소통이다. 그들은 연주자로서 도전과 연구를 게을리 하지 않는다. 동시에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키워드를 끊임 없이 연구한다. 꾸준한 음반 활동도 그 중 하나다. 그들이 무대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역동적이고 에너지 넘친다. 하지만 그들의 음반 레퍼토리는 공연 레퍼토리와는 달리 매우 진지하다. 스트라라빈스키의 봄의제전은 전 곡을 뮤직비디오로도 제작했으며, 올해에는 바흐 음반도 발매했다.

이번 내한공연의 프로그램은 지난 공연들에 비해 한층 더 미국적이다. 
1부는 모차르트-부조니, 비발디 등 고전을 담았다. 2부는 피아졸라, 마이클 잭슨부터 세계적인 팝스타 다프트 펑크, 테일러 스위프트 의 음악을 선곡했다. 꼭 아는 곡이 아니어도 좋다. 모르는 곡이면 어떤가. 연주자가 들려주는 음악에 몸은 맞기고 마음을 열면 그들의 음악이 들린다. 모든 곡을 그들의 색깔로 소화해내는 분명한 색깔을 지닌 앤더슨&로. 놓칙 후회하는 일 없기를…
 
 
▣ 프로그램
 

<1부>
모차르트/부조니 듀에티노 콘체르탄테
WOLFGANG AMADEUS MOZART / FERRUCCIO BUSONI
Duettino Concertante (based on the finale of the Piano Concerto in F major, K. 459)
 
라흐마니노프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회화적 환상곡
SERGEI RACHMANINOFF 
SUITE NO. 1 (FANTAISIE-TABLEAUX) FOR TWO PIANOS, OP. 5 
- BARCAROLLE / THE NIGHT… THE LOVE / THE TEARS / EASTER
 
비발디-앤더슨&로 ‘티에테베르가’와 ‘지우스티노’에 주제에 의한 < I feel within a rain of tears>
ANTONIO VIVALDI / ANDERSON & ROE
“I feel within a rain of tears” from Tieteberga and Giustino
 
라벨 라 발스
MAURICE RAVEL 
LA VALSE
 
<2부>
대프트 펑크 / 앤더슨&로 Lose Yourself to Dance
Daft Punk, Pharrell Williams, & Nile Rogers / Anderson & ROE
“Lose Yourself to Dance” from Random Access Memories
 
조지 다비드 웨이스 & 밥 틸 / 앤더슨&로 What a Wonderful World
George David Weiss & Bob Thiele / Anderson & Roe
“What a Wonderful World”

마이클 잭슨 / 앤더슨&로 빌리 진
Michael jackson / anderson & roe
“Billie Jean” from Thriller
 
테일러 스위프트 / 앤더슨&로 Shake It Off 
Taylor Swift, Max Martin, & Shellback / Anderson & Roe
“Shake It Off”
 
피아졸라 / 앤더슨&로 오블리비언 / 항구의 봄 / 리베르탱고
Astor Piazzolla / Anderson & Roe
Oblivion / Primavera Portena / Libertango
 
▣ 프로필 / 앤더슨앤로(Anderson&Roe) _ Piano Duo
 
그렉 앤더슨(Greg Anderson)과 엘리자베스 조이 로(Elizabeth Joy Roe)는 아마도 현존하는 젊은 연주자 중 가장 스릴 넘치는 듀오일 것이다. 이 피아노 듀오는 피아노 연주를 21세기에 걸맞게 혁명적으로 변화시키며, 아드레날린이 넘치는 클래식 공연을 보여준다. 이들을 두고 사우스햄튼 프레스(The Southampton Press)는 “프레드 아스테어(Fred Astaire)와 진저 로저스(Ginger Rogers)가 댄스 플로어에서 벗어나 피아노 앞에 앉은 것 같다”라고 평을 했으며, 써드코스트 다이제스트(ThirdCoast Digest)는 “천재들의 강렬한 싱크로나이제이션”이라고 묘사했다. 그렉과 리즈는 기쁨이 넘치는 동지애와 정제된 예술성을 콘서트 무대에서 재현해내며, 네 손 피아노와 두 손 피아노 팀으로서 전세계의 관객들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쥴리어드 졸업생인 앤더슨과 로는 줄리어드 100주년을 기념하는 [Sounds of Juilliard] 앨범에 참여했다. 또한 NPR과 MTV에도 출연했으며, 북미를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에서 공연을 펼쳤고, 카네기홀부터 어린이 병원까지 뉴욕의 모든 공연장에서 공연을 했다. 클래식 음악을 널리 알리고자 하는 비전 덕분에, 이들은 캘리포니아 몬트리에서 열린 2008, 2010 엔터테인먼트 개더링(Entertainment Gathering)과 플로리다 네이플스에서 열린 2010 이매진 솔루션스 컨퍼런스(Imagine Solutions Conference)에 초청되기도 했다. 앤더슨 앤 로 피아노 듀오의 데뷔앨범인 [Reimagine]은 2008년에 발매되었고, 그들이 직접 프로듀싱한 창조적인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 수백만의 조회수를 기록한 바 있다.
 
앤더슨과 로는 훌륭한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서의 음악의 가능성을 굳게 믿고 있으며, 클래식 피아노 음악을 의미있는 현대예술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최근에 노스웨스트 리버브(Northwest Reverb)지는 이들의 행보를 이렇게 평가했다. “앤더슨과 로는 관객들을 신나고 인간미 넘치는 세계로 이끌었다. 피아노 연주가 두 사람이 같이 할 수 있는 가장 재미있는 일임을 매우 효과적으로 증명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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