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60세대와 2030세대가 함께 즐기는 뮤지컬!
올해는 보다 색다른 어버이날 선물을 해드려 보자!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보다 뜻깊게 전하고자 고민하는 모든 분들에게, 그 고민을 단번에 해결해주고자 한다. 부모님께 젊은 시절의 추억을 선물해 드리고 우리는 그 값진 추억을 함께 공감하고 느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이다. 몇 달 전 mbc 무한도전에서 방영한 ‘토토가’를 기억할 것이다. 모두들 부모님과 함께 시청하면서 느낀 바가 많으리라 생각된다. 그 시대 흥행한 노래들을 따라 부르고 춤추는 모습에 부모님은 누군가의 엄마, 아빠이기 이전에 나와 같은 학생이었음을 상기시켜주었다. 이 부분이 나에게 가장 인상적으로 다가왔다. 그래서 부모님의 소중한 20, 30대의 추억을 선물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이러한 마음에 공감하는 친구들이 많을 거라 생각한다. 그런 분들께 이번 뮤지컬 <꽃순이를 아시나요?>를 적극 추천해본다.

이 뮤지컬에서 만나게 될 노래들은 현재 어린 세대에겐 다소 낯설다. 부모님과 노래방 갈 적에 혹은 텔레비전에서 가수들이 옛 노래를 부를 때, 리메이크한 곡들 등 가끔 들어봤을 것이다. 지금 나오는 노래들은 우리의 귀를 사로잡기 위해 강한 임팩트를 꽂아두는 반면에 옛 노래들은 그렇지 않다. 그래서 따분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노래라는 것은 그 시대의 특징을 민감하게 반응하는 장르 중 하나이다. 가끔 자신의 취향에 맞지 않는 음악이면 무조건 부정하고 거절하는 친구들이 있다. 그러지 말고 귀를 열고 음악을 들어보자. 가사와 사운드에 집중하면서 들어보길 바란다. 우리 엄마 아빠 세대에는 어떠한 느낌과 감성을 가졌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Synopsis
1970년, 집안 형편 때문에 상경하여 식모살이를 하는 19살 ‘순이’는 몸은 고달프지만 고향에 두고 온 부모님과 동생을 위해 하루하루 모진 삶을 견디며 살아간다.
청계천 봉제공장과 구로공단을 거치면서 젊은 시절을 보낸 ‘순이’에게 짝사랑하는 고향 오빠 ‘춘호’는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설렘과 용기를 주는 존재다.
어느덧 중년이 되어 시장에서 국밥집을 하게 된 ‘순이’는 갑작스럽게 남편과 사별하고, 연이어 금지옥엽 같은 딸마저 집을 떠나보내야만 하는데 ...
지금 우리의 사회의 분위기와는 많이 다르기에 쉽게 공감하기 힘들 수 있다.
하지만 공연 시간만큼은 우리가 꽃순이가 되어보는 것이다. 꽃순이가 되어 그 삶을 느끼고 배워보자.
공 연 명 : 1970뮤지컬 꽃순이를 아시나요
공연 기간 : 4월 29 ~ 5월 25일
공연 장소 : 이화여고백주년기념관 화암홀
공연 시간 : 화·수 5:30|목·금 8시|토·일·공휴일(5월5일/25일) 2시/5:30. 월 쉼
러닝 타임 : 1시간 50분 (인터미션 없음)
티켓 가격 : VIP석 5만원|R석 4만원|S석 3만원
주 최 : 은세계 씨어터 컴퍼니. 미소씨앤비파트너스
주 관 : 기획창작센타. 대학로 연극농장
후 원 : 서울문화재단. 서울연극협회
협 찬 : 돌실나이. 온데이커피. (주)DC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