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 2015 제6회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축제,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신세계스퀘어 야외무대]

글 입력 2015.04.13 15:25

2015 제6회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2015년 5월, 오페라 레퍼토리의 새로운 확장을 경험하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오페라 축제로 자리매김한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이

올 해로 여섯 번째 축제의 장을 엽니다.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은 국내 오페라단에게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여 오페라계의 성장을 도모하고, 다양한 단체 및 레퍼토리 발굴을 통해 오페라 시장의 지평을 넓히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야외 무료 공연으로 오페라에 한 발짝 다가설 수 있는 우리 모두의 장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시놉시스>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은 국내 오페라단에게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여 오페라계의 성장을 도모하고,

다양한 단체 및 레퍼토리 발굴을 통해 오페라 시장의 지평을 넓히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야외 무료 공연으로 오페라에 한 발짝 다가설 수 있는 우리 모두의 장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오랜 시간 사랑 받아온 인기작부터 국내에서 좀처럼 만나보기 힘들었던 희귀작, 그리고 창작오페라까지 다양한 오페라 레퍼토리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무악오페라는 2005년 이후 10년 만에 국내 오페라 무대에 서는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보석 소프라노 홍혜경과 함께 모차르트의 걸작 <피가로의 결혼 Le nozze di Figaro>을 무대에 올리며, 솔오페라단은 이탈리아 모데나 루치아노 파바로티 시립극장과 손잡고 푸치니 최후의 완성작 <일 트리티코 Il Trittico>를 선보입니다. 서울오페라앙상블은 로시니의 그랜드 오페라 <모세 Mose>의 배경을 현대로 옮겨 모세의 섬김과 희생에서 불확실한 지구촌의 미래를 희망으로 바꾸는 해답을 찾아낼 예정이며, 누오바오페라단은 실화인 ‘제비꽃 살인사건’을 바탕으로 한 칠레아의 오페라 <아드리아나 르쿠브뢰르 Adriana Lecouvreur>를 통해 가녀린 한 여자의 사랑을 노래합니다. 마지막으로 창작오페라의 발굴과 복원의 사명을 가진 국립오페라단은 진취적이고 장대한 스케일의 고구려사를 담은 박영근의 <주몽 King Jumong>을 통해 대륙을 품은 영웅의 울림을 전합니다.

그리고 따뜻한 봄날 저녁, 공연장 밖으로 발길을 옮기면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즐거운 추억으로 남겨질 야외 무료 공연이 신세계스퀘어 야외무대에서 펼쳐집니다.

국내 오페라의 현 주소를 파악하고,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하는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의 한 달간의 여정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015 제6회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일시 : 2015.5.8 - 6.7

장소 :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 신세계스퀘어 야외무대

시간 : 공연마다 상이함

(* 상세정보 참고)

티켓가격 : <피가로의 결혼>, <일 트리티코>, <모세>, <아드리아나 르쿠브뢰르>

R 180,000 / S 150,000 / A 100,000 / B 50,000 / C 30,000 / D 10,000

<주몽>

R 100,000 / S 80,000 / A 60,000 / B 30,000 / C 10,000

관람등급 : 초등학생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