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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아베끄 스트링 콰르텟 연주회

by 홍승재 에디터
2015.03.3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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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EVIEW] 아베끄 스트링 콰르텟 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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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15.04.16(목) 20시

      장소 : 예술의 전당 IBK챔버홀

      가격 : 2만원



      [프로그램]
        
      조은화 (b.1973)
      String Quartet No.2 
       
      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String Quartet in F Major, Op.59, No.1 'Rasumovsky'
        Ⅰ. Allegro
        Ⅱ. Allegro vivace e sempre scherzando
        Ⅲ. Adagio molto e maesto
        Ⅳ. Theme russe. Allegro
       
      - INTERMISSION -
       
      Claude Debussy (1862-1918)
      String Quartet in g minor, Op.10
        Ⅰ. Anime et tres decide
        Ⅱ. Assez vif et bien rythme
        Ⅲ. Andantino, doucement expressif
        Ⅳ. Tres modere - En animant peu a peu - Tres mouvemente et avec passion 
       


      불어로 '함께'라는 의미의 Avec을 붙여 모인 4명의 인물이 창단연주회를 갖는다.
      그들이 연주할 프로그램은 그 유명한 베토벤과 드뷔시의 음악.
      사실 대중가요와도 가깝지 않은 기자에게 클래식이란 높고도 높은 벽.
      그럼에도 이 두 인물을 알고 있다는 것은 그들의 음악이 훌륭하다는 것 아닐까. 
      비록 그들의 음악을 직접 듣고 볼 수는 없지만 이 연주회의 멤버들도 
      내 귀에 들려주기에 과분한 실력이기에 기대되면서도 긴장된다.
      이들의 프로필을 가볍게 읽어내려가도 한예종, 예일대학교, 수석, 장학, 조기졸업 등
       남들은 하나 달기도 어려운 타이틀이 다닥다닥 붙어있다.
      연주회는 특히 클래식은 비싸서 못가는 줄 알았는데 티켓도 요즘 말하는 '착한'가격 2만원.
      분명 관객으로 가는 것인데 더더욱 '긴장'되는 듯한 느낌이다.
       평소 '교양' 좀 쌓아보고 싶었던 사람들, 특히 돈도 없고 취업으로 마음의 여유도 부족할 학생들에게 
      이처럼 낮아진 문턱은 절호의 기회가 아닌가.
      최근에 스트레스를 받을 일이 있어 검색창에 스트레서 받을 때 들을만한 노래를 찾아보자 
      여지없이 클래식,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클래식 모음 등이 나온다.
      설령 베토벤, 모차르트 등은 이름만 들어봤지 기억도 가물가물 하더라도 떠들썩한 각종 뉴스와,
      매일 출퇴근에 치이는 몸과 마음을 위해 한 번쯤 
      가벼운 마음으로 연주회를 오는 것은 어떨까 생각한다. 
      이번 아베끄 스트링 콰르텟 창단연주회가 연주자들에게만 '처음'이 아니라 
      관객에게도 필이 꽂히는 '처음'의 경험이 될 수 있지 않을까 부푼 기대를 안고 연주회를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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