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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장애, 제 3의 언어로 말하다

- 2015 극단애인 정기공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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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적으로 장애를 지니고 태어난 5명의 배우들이
사회에 부딪히며 겪은 경험담들을
독백으로 표현해보는 시간,
<장애, 제 3의 언어로 말하다>.

두렵지만 천천히, 투박하지만 솔직하게 털어놓는
그들의 이야기에는 사람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의지가 담겨있다.

장애인들의 마음을 담은 그들의 용기 있는 외침에 귀기울여보자!






<시놉시스>


나를 위해 우리를 위해, 그리고 당신을 만나기 위해

투박하지만 솔직한 제 3의 언어로 말하는 우리의 이야기, 그리고 나에게 하는 이야기!


딸부잣집 막내로 태어나 대가족의 관심과 도움을 받았던 지수. 하지만 타인에 맞춰져야 했던 답답함을 버리고 자유를 위해 자립을 실천한 여자. 누구보다 잘 살고, 당당하고 싶었던 그녀는 살면서 하나씩 포기하는 법을 자연스레 터득해왔고, 또 다른 면으로는 하나씩 얻고 있다. 이제는 여자로 태어나 쓸쓸하고 고단했던 삶을 지나 한 명의 사람으로 잘 살고, 잘 늙어가고 싶은, 극단의 대표. 그녀가 장애학을 만나고 라이프스토리를 작성하면서 자신의 내면과 만나게 된다. 2012, 다른 단원들에게도 라이프스토리 작성을 제안하면서 이 이야기는 시작됐다. 그리고 2015년에 다시 새로운 그들의 이야기를 꺼내본다.

 

한 소녀의 아버지인 희철. 집에만 있던 그가 바깥세상을 경험한 이후에 세상은 다 둘러보고 싶은 관심의 대상이었다. 편했지만 답답한 집과 가족과는 달리, 바깥세상과 친구들은 새롭고 재밌었다. 사람들에게 손을 내밀며 밖으로, 밖으로 나왔다. 하지만 바깥의 세상은 장애인이라는 이름을 붙여주었다. 이혼과 경제적 문제로 인한 위축감, 그리고 장애인이라는 이름은 내밀었던 그의 손을 점점 움츠러들게 했다. 이제 그는 다시 손을 내밀고 싶다. 그리고 처음 세상에 나왔을 때처럼 누군가가 그 손을 덥썩, 따뜻하게 잡아주길 바란다. 


아주 어릴 때부터 내 편을 느끼지 못하고 살아온 정식. 가장 가까운 가족이 그에겐 가장 큰 장애를 느끼게 해 준 대상이었다.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잘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도 알 수 없을 때부터 그는 뭐든지 해야 하는 사람이었다. 그런 탓에 어린 나이에 사회를 알게 되고, 돈과 사람의 무서움을 알게 됐다. 사람들과의 만남을 피하고 싶은 그가 연극을 한다.

  

꿈이 많았던 아이. 잘 웃고 잘 울던 우람은 하고 싶은 일이 참 많았다. 자신의 몸과 마음이 커지는 만큼 달라지던 주변의 시선에 그의 감정은 조금씩 건조해졌다. 하지만 세상을 향한 그의 호기심은 사진으로, 연극으로 이어져왔다. 프레임을 통해, 무대를 통해 자신을 들여다보는 그는 여전히 자신의 언어와 움직임이 궁금하다. 


비장애인이 되고 싶은 지성. 그의 꿈은 멋진 배우이다. 현실적인 이유로 장애인극단에 속해 있지만, 여전히 제대로 말하고 걷고 싶은 그는 2년 전 수술 후에 자신의 장애를 받아들이게 되었다. 그리고 아픔을 통해 성숙해졌다고 믿고 싶다. 하지만 여전히 마음 속에는 여러 가지의 충돌이 그를 괴롭힌다.






장애, 제 3의 언어로 말하다



일자 : 2015년 03월 13일 ~ 03월 22일


시간 : 평일 8시 / 토요일 3시, 6시 / 일요일 3시 (쉬는 날 없음)

(단, 18일, 20일 3시, 8시 공연)


관람 시간 : 총 60분 (인터미션 없음)


장소 : 성미산 마을극장

(망원역 1번 출구 도보 5분 거리)


티켓가격 : 전석 10,000원


주최/제작 : 극단 애인


관람 등급 : 전 연령 관람가





문의 : 극단 애인 02 - 6414 - 7926


관련 홈페이지 : www.dodls.kr 또는 AUCTION 티켓





- 극단애인 + 예술나무 + 영상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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