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7) 고도를 기다리며 [연극, 산울림 소극장]

글 입력 2015.03.1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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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를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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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울림 개관 30주년을 맞이하여 준비한 최고의 공연 
- 한국 연극의 자존심을 지켜온 극단 산울림, 척박한 여건 속에서도 자체 전용극장을 개관한지 30주년이 되었습니다. 
- 한국 연극사에 기념비적인 무대인 임영웅 연출의 ‘고도를 기다리며’가 
초연 45주년, 임영웅 연출 60주년, 소극장 산울림 개관 30주년을 맞이하여 역대 출연진들의 
총 출연과 최고의 완성도를 갖춘 특별공연으로 관객들을 맞이합니다. 

○ ‘고도를 기다리며’와 함께 해온 출연진, 제작진 총 출동 
- 정동환, 정재진, 이호성, 박용수, 송영창, 안석환, 이영석, 한명구, 박상종, 김명국, 정나진, 박윤석, 김형복까지... 
지난 ‘고도를 기다리며’와 함께 해온 역대 출연진 배우들이 총 출연합니다. 
지금은 TV, 영화, 공연무대를 넘나들며 각광받는 중견 연기자들로 활동하고 있는 그들이 탄탄하고 노련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고도를 기다리며’를 열연하게 됩니다. 이번 ‘고도를 기다리며’는 지난 45년간 쌓이고 농익은 특별한 공연이 되리라고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더블린, 아비뇽, 폴란드, 일본 등의 해외에서도 수많은 초청공연과 함께 언론과 관객의 호평을 이끌어냈던 ‘고도를 기다리며’는 1969년 초연 이후 45년간 끊임없이 사랑 받으며 해마다 기다려지는 무대입니다. 

- 한국을 대표하는 연출가 ‘임영웅’, 그리고 그의 대표작 ‘고도를 기다리며’ 공연을 위해 든든한 지원군 무대디자이너 ‘박동우’, 조명디자이너 ‘김종호’, 의상디자이너 ‘박항치’로 이루어진 제작진은 역대 고도를 기다리며 공연 중 최고의 완성도를 만들어 낼 것입니다





<시놉시스>

시골길. 앙상한 나무가 한 그루 서있을 뿐 아무 것도 없다. 
그 나무 아래에서 블라디미르와 에스트라공은 실없는 수작과 부질없는 행위를 반복하며‘고도를’기다리고 있다. 
이어서 포조와 그의 짐꾼 럭키가 등장하여 많은 시간을 메운다. 그리고 그 기다림에 지쳐갈 때 쯤 한 소년이 등장하여 말한다. 
‘고도씨는 오늘 밤에는 못 오고 내일은 꼭 오시겠다고 전하랬어요.’ 이렇게 어제인지, 오늘인지, 혹은 내일일지 모르는 하루가 저물어 가는데..... 




고도를 기다리며 

일자 : 2015.3.12~2015.5.17

시간 : 평일(화~금): 7시 30분 / 주말, 공휴일: 3시 / 월요일 공연 없음

장소 : 산울림 소극장

티켓가격 : S석 40000원/ A석 30000원

주최/주관: 극단/소극장 산울림

문의: 02-334-5915




[김보경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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