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29)피아니스트 전영화 귀국 독주회[독주,세종문화회관]

글 입력 2015.01.2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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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OGRAM -

W.A. Mozart Piano Sonata No. 13 in B-flat Major, K. 333

L.v. Beethoven Piano Sonata No. 31 in A-flat Major, Op. 110

R. Schumann Kreisleriana, Op.16



Pianist 전영화


"Hochbegabt und entschlossen"

뛰어난 재능 그리고 확고함을 지닌 피아니스트

                   - 독일 Saarbrücker Zeitung


깊이 있는 해석과 감성적인 연주가 돋보이는 피아니스트 전영화는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과 동 대학원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이후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 석사 (Master of music-구KA)과정 1호 입학생으로 수석 입학하며 명교수 Andrè B. Marchand교수의 가르침을 받게 된다. 이후 자브뤼켄 국립음대에서 베토벤, 슈만 등 독일전통 음악의 뛰어난 해석과 연주를 보여주는 여류 피아니스트 Kristin Merscher교수 밑에서 최고연주자과정 (Solistenprüfung)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연주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동시에 실내악에 관심이 많아 풍부한 감성의 소유자 러시아계 여류 피아니스트 Tatevik Mokatsian교수에게서 실내악 석사(Master of Music, Künstlerisches Profil Ausrichtung Kammermusik - 구 Aufbaustudium Konzertreife)과정을 최고점으로 졸업하며 전문연주자로서의 단단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자브뤼켄 국립음대 재학시 피아노 솔로와 실내악을 넘나드는 뛰어난 예술적 성과를 인정받아 그해 Förderpreis 수상자로 선정되어 상금과 독주회 기회를 부여받았다. 피아노 독주곡들과 브람스 트리오를 선보인 이 연주회는 자브뤼켄 신문으로부터 "흠잡을데 없는 테크닉과 깨어있는 귀로 작품 해석이 뛰어나며, 실내악 연주에 있어서는 파트너를 잘 배려하는 인상적인 신인 연주자"란 호평을 받으며 뛰어난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재학기간 내내 학교의 후원 단체로부터 야마하 피아노를 지원받으며 학업에 박차를 가했다.

일찍이 수리음악콩쿨, 호서 전국학생음악콩쿨, 한국 피아노 학회콩쿨 입상 및 우수 신인연주회를 통해 국내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해외에서는 독일 Mannheim Paul Gerhardt Kirche에서의 연주를 시작으로 슈투트가르트 Baden-Württemberg 주립 악기박물관 주최 독주회 "Musik-Pause", 슈투트가르트 Augustinum 초청 음악회, 슈투트가르트 Kunstmuseum "Musikzeit" 초청 독주회,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 주최 멘델스존 탄생 200주년 기념 음악회, Marienheim 초청 독주회, Maulbronn 수도원 연주를 비롯 자브뤼켄 국립음대 Konzertsaal과 Alte Kirche에서 수차례 독주회 등 솔로이스트로서의 탁월한 연주력을 선보여 현지 음악인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다양한 무대에서 그녀만의 음악적 색채를 펼쳐나갔다.

이외에도 탁월한 연주력을 바탕으로 슈투트가르트 시청 주최 첼로와의 두오 리사이틀, 스위스 Zürich Jecklin Forum 초청 첼로와의 두오 리사이틀, 슈투트가르트 Feuerbach Lutherkirche 초청 "Stunde der Montagsmusik" 오르간과 두오 연주 및 독주회, 자브뤼켄음대 주최 실내악 축제 연주, 바이올리스트 Ying Yin과 Saarbrücken, Hamburg, Ilmenau, Böhlen 등에서 수차례 두오연주 및 독일 SR(자브뤼켄 라디오 방송국)에서 녹음작업을 하는 등을 통해 실내악에서도 뛰어난 음악적 기량을 발휘하였다.

배움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B.Glemser, K.Mocsar, S.Mauser, A.B.Marchand, 김원미 등 세계적인 교수들의 캠프에 참가하였으며 한층 더 성숙된 음악과 다양한 색채감을 위해 Internationale Kammermusikwoche, International Mendelssohn Summer School Festival 과 Tage für Interpretation und Aufführungspraxis 등과 같은 세계각지의 마스터 클래스와 레슨을 통해 다양한 음악의 거장들(E.Brunner, M.Fischer-Dieskau, E.Feltz, A.Steinhardt, N.Prishepenko, T.Becker-Bender, D.Grimal, R.Gothóni, M.Lethiec, J.Gmeinder, G.Santana, M.Blaumer, S.Mahni, C.Brotbek, M.Wierig, C.Witthöfft 등)로부터의 가르침을 받아 폭넓은 음악세계를 위한 밑거름을 마련하였다.

그녀의 섬세한 감성과 다재다능한 음악적 실력은 독주와 실내악을 넘어서 가곡반주에서도 그 기량을 발휘하여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 반주과 교수 C.Witthöfft에게 발탁되어 슈투트가르 국립음대 주최 연주 시리즈 "Panamericana Songfest"에 출연하였고, 자브뤼켄 국립음대 Konzertsaal에서의 가곡반주 실황이 Deutschlandradio Kultur를 통해 생방송되어 현지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뛰어난 감각으로 음악의 폭을 넓힘과 동시에 찬사를 받았다. 국내에서 장혜원, 함영림, 조현정, 김미경, 윤영화, 백희영, 이강희를 사사한 피아니스트 전영화는 앞으로 국내의 다양한 무대에서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피아노 선율을 선보이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장소 : 세종체임버홀

일시 : 2015.1.29 오후 7시30분

입장권 : 전석 20,000원

관람 연령 : 미취학 아동 입장 불가

문의 : 예인예술기획 02-586-0945

홈페이지 : www.sejongp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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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화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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