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4. 반복의 시초
우주를 주요소재로 사용하는 이야기를 좋아한다.
특히 미래의 이야기라면 더욱더.
누군가는 그가 아니면 쓸 수 없었을 결말이라 하고,
누군가는 뻔하고 허무하기까지 한 결말이라고 말한다.
누군가는 뻔하고 허무하기까지 한 결말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이야기의 끝이 어떻든 간에,
우리가 과거와 미래를 잇는 중간에 있음은 분명하다.
마치 끝없이 반복되는 시간 속에 갇혀있는 것처럼.
도서 파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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