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이 선사하는 기쁨과 환희 [Dear Beethoven]

글 입력 2015.01.0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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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이 선사하는 기쁨과 환희의 두근거림!!


‘한국의 베토벤’이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로 국내 언론의 집중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화려하게 등장한 피아니스트 유영욱이 연주회의 완성도를 더욱 더 높이고, 지휘자 장윤성을 필두로 베토벤의 서곡과 교향곡 7번을 통해 리듬의 향연을 보여주며, 특히 2부에는 피아니스트 유영욱이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1번의 전 악장을 연주하여 고전미 안의 기교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이번 음악회의 테마인 ‘Dear. Beethoven'다운 ’베토벤 피아노 콩쿠르‘ 우승과 함께 
’베토벤의 환생‘이라는 현지 언론의 극찬을 받으며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피아니스트 유영욱의 연주를 통해 관객들에게 더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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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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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_ 장윤성
서울예술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에서 피아노와 작곡 그리고 동 대학원에서 지휘를 공부하였고 비엔나 국립음대 지휘과에서 레오폴트 하거,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섬머 스쿨에서 미하엘 길렌을 이탈리아의 시에나 섬머 스쿨에서 발레리 게르기에프를 사사하였다. 
러시아의 St.Petersburg에서 열린 제1회 프로코피에프 국제 콩쿠르에서 수상하면서부터 국제무대에 데뷔하였으며 St.Petersburg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키로프 오페라단, Camerata St. Petersburg 등을 지휘하였다. 
그 후 1997년에 일본에서 열린 도쿄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수상한 그는 이후 도쿄 심포니 오케스트라, 도쿄 시티 심포니 오케스트라, 오사카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센다이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큐슈 심포니 오케스트라, 그리고 오사카 칼리지 오페라 오케스트라 등을 지휘하였으며 독일 Nuernberg Symphony와 독일 4개 도시 순회연주 외 다수의 공연을 가진 바 있다. 
오페라 지휘자로서 그는 Prokofiev 콩쿨 이후 러시아 키로프 오페라하우스의 Valery Gergiev 밑에서 연수를 받은 후 로시니의 결혼청구서, 퍼셀의 디도와 에네아스,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돈 지오반니, 마술피리, 훔퍼딩크의 헨젤과 그레텔, 베르디의 트라비아타, 운명의 힘, 리골렛또, 푸치니의 만텔, 라보헴, 나비부인, 벤자민 브리튼의 한여름 밤의 꿈, 오네거의 잔 다르크,등 바로크 작품에서 현대 작품에 이르기까지 많은 오페라 공연에 초청 되었고 일본 오사카 칼리지오페라 하우스에서 상임지휘자를 역임하였다.  
국내에서는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프라임 필하모닉의 수석 객원지휘자로 서울시 청소년 교향악단과 울산시립교향악단, 창원시립교향악단,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로 활동한 바 있다.
얼마 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Soli Deo Gloria 음악협회를 설립하여 음악감독으로 활동 중이며 있으며 현재 서경대학교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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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_ 유영욱
'한국의 베토벤'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던 유영욱은 10세 때 자신의 작품 발표회를 가질 정도로 작곡에도 놀라운 재능을 보이며 어릴 적부터 국내언론의 집중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예원학교 재학 중 도미, 줄리어드 예비학교에 입학한 유영욱은 스페인 산탄데르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만장일치로 대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게 된다. 그 후 독일 본 국제 베토벤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하면서, "베토벤이 피아노를 친다면 유영욱처럼 연주했을 것이다"라는 심사위원의 평과 ‘베토벤의 환생’ 이란 현지 언론의 리뷰는 세계가 주목할 만한 새로운 피아니스트로서의 유영욱을 다시 한번 전 세계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베토벤 콩쿠르 우승 이후 해외 투어에 집중, 뉴욕 국제 키보드 페스티벌, 독일 베토벤 페스티벌 등 해외 유수의 페스티벌에서의 초청 리사이틀을 포함, 미국, 유럽, 아시아는 물론 이집트, 레바논 등 세계 각국으로 진출, 300여 회에 달하는 해외리사이틀 투어를 통해 관객들의 끊임없는 기립박수와 현지 언론들의 찬사를 받았다. 
그는 제임스 콘론, 세르지우 코미시오나, 핀커스 스타인버그, 헤수스 로페스 코보스와 같은 뛰어난 지휘자들의 지휘 아래 상트 피터스버그 심포니,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 스페인 국립 오케스트라와 드레스덴 심포니 등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세계적 명성의 연주자로 이름을 알렸다. 
국내 활동으로는 2008년 6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의 단독 리사이틀로 고국의 클래식 팬들에게 첫 인사를 한 바 있으며, 2009년에는 본격적인 국내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국내 첫 앨범인 BEETHOVEN 32가 발매된 동시에 연세대 음대 교수로 취임하는 등 바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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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_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는 꿈.꾼.다.
누구나 공감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행복한 클래식!

사단법인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는 2003년 창단한 순수 민간 교향악단으로 그 동안 다양한 교향곡과 오페라 연주, 기획공연을 통하여 연주력을 인정받아왔으며 건전한 클래식 문화의 저변 확대와 청소년들의 문화적 욕구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주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과 함께 살아 숨 쉬는 오케스트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2008년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예술감독을 맡았던 지휘자 서희태를 음악감독 겸 상임 지휘자로 영입한 이후 베토벤 바이러스 드라마 출연은 물론이고 드라마의 수많은 음악들을 실제로 녹음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2009년에는 아이스 스타 김연아 선수가 출연하는 아이스 쇼에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직접 연주를 맡아 국내뿐 아니라 세계 언론의 극찬을 받았다. 이 외에도 기업초청음악회, 자선음악회, 오페라, 뮤지컬 등 다양한 무대에서 대중과 가까워지는 기획공연을 끊임없이 계속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 한국음악의 세계화를 위한 다울 (다함께 어울어짐)프로젝트를 기획하여 음악의 국제 언어인 오케스트라를 통해 한국의 음악을 세계무대에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항상 수준 높은 음악으로 일반 대중이 ‘오케스트라’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한 걸음 한걸음 다가가고 있다.

                                      

PROGRAM

L. v. Beethoven   Fidelio Overture Op.72
                  피델리오 서곡 Op.72

L. v. Beethoven   Symphony No.7 in A Major, Op.92
                  교향곡 7번 A장조, Op.92

intermission 

L. v. Beethoven   Piano Concerto No.1 in C Major, Op.15
                  피아노 협주곡 1번 C장조, Op.15




공연정보

공연 일시: 2015년 2월 25일(수) 오후 8시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주  최 : (주)코리아나매니지먼트
주  관 :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입장권 : R 99,000 / S 77,000 / A 55,000 / B 33,000
문  의 : (주)코리아나매니지먼트 02)3487-0678
예매처 : SAC티켓 02)580-1300 www.sacticket.co.kr




[심우영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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