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과 그의 아들 안중생의 이야기, 연극 나는 너다

글 입력 2015.01.05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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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너다2.jpg


영웅이기 이전에 사람이었던 안중근

사람이기 이전에 매국노가 되어버린 그의 아들 안준생

엇갈리는 두 남자의 운명


아버지 안중근과 아들 안중생의 박제된 과거의 역사로부터

부활시켜 오늘 그리고 내일의 소망을 선물한다.



 

삶과 죽음을 변증법적으로 통합하는 역설적 희생의 드라마로 더욱 감동적!

안의사가 목숨 바친 상생과 대동의 세계에 소름이 끼쳤다. -동아일보-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무대표현과 배우들 연출의 열정이 느껴지는 웰메이드’ -서울신문-


근대사 인물의 이면을 시적인 문체로 극화시킨 탁월한 수작 -문화일보-




Synopsis...

시간도 장소도 알 수 없는 막막한 공간. 한 남자가 이곳을 떠돌며 헤매고 있다.

안중근의 막내아들 안중생

거는 이토 히로부미의 아들에게 굴욕적으로 절을 했다는 이유로 친일파,

변절자라 불리며 아버지의 이름에 먹칠을 했다고 가족과 자손들에게 몰아 세워진다.

호부견자의 주홍글씨.

범 같은 아버지 밑에 개 같은 아들로 평생을 떠돈 준생의 통곡소리.

나는 살아남은 죄 밖에없다

가족을 버리고 아들을 버리고 민족을 택했던 당신은 누구십니까

아들 안중생, 아버지 안중근의 대답을 기다리는데....




공연일시 : 2014.11.17. ~ 2015.1.31.

              평일: 8/: 3,8/ : 3,7/ : 3

              * 매주 월요일, 1216일 공연이 없습니다.

공연장소 : BBCH

티켓가격 : 대한민국석 100000

              독립석 70000

              만세석 50000

티켓안내 : 인터파크




[김보경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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