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재미술관 ::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 47회 졸업전시회

글 입력 2014.12.0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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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작가 
권상운, 김도은, 김라빈, 김보민, 김사윤, 김소지, 김시내, 김연수, 김유정, 김은희, 김준겸, 김현애, 김현준, 박다현,
박령혜, 박재민, 박정민, 박지영, 박창환, 박혜정, 박효은, 백수현, 백승훈, 신민영, 신아영, 양성수, 여민지, 오가현,
우미란, 유소연, 유은진, 윤지환, 이다은, 이새미, 이승은, 이정원, 이정은, 이한결, 임채일, 장다연, 장병도, 전민지,
정지선, 조명학, 차홍길, 천은하, 최윤소, 최윤희, 최은희, 태병은, 한영준, 허태민, 황유정



전시소개

‘秋收萬顆子’
‘가을에 알곡 만개를 거둔다’는 결실의 계절에 계명(啓明)의 미술학도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작품으로 졸업전시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큰 꿈을 가지고 입학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4년간의 학업을 마무리하는 졸업 전을 갖게 되었습니다. 법정(法頂)스님은 ‘일의 과정에서, 길의 도중에서 잃어버린 초심(初心)을 회복하여 아름다운 마무리를 처음의 마음으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아름다운 마무리를 말씀하셨습니다. 힘들고 어려움도 많았습니다만 미래의 훌륭한 Artiste가 되기 위하여 노력한 결실을 이제 자신 있게 여러 사람들 앞에 내놓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미숙(未熟)한 점이 많으리라 생각합니다만 이들에게 내재(內在)된 잠재성(潛在性)과 가능성은 가까운 장래에 세계미술계를 움직일 거목(巨木)으로 성장하리라 ‘의심할 여지’(no doubt)가 없습니다.
학업(學業)과 창작(創作)에 정진(精進)해준 졸업생들에게 먼저 큰 박수를 보냅니다. 이들에게 가르침을 통하여 꿈과 이상(理想)을 심어주신 교수님들과 한없는 사랑으로 물심양면(物心兩面) 보살펴주신 학부모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바쁘신 중에도 부디 오셔서 보다 나은 미래를 향하여 최선을 다하는 졸업생들에게 이들의 앞날을 위하여 따뜻한 격려와 지도를 부탁드립니다.
장 콕도(Jean Cocteau)가 한 말처럼 이제 졸업생 여러분들의 무지개를 전속력으로 돌리시기를 바랍니다.
A toute vitesse tournez votre arc en ciel!

2014. 12
이유경서양화과 학과장


극재미술관

http://web.kmu.ac.kr/arts






극재미술관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 47회 졸업전시회

2014-12-15 ~ 2014-12-19

[조호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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