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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오피니언
음악
[오피니언] (PLAYLIST) 짙은 어둠 속, 잠들지 못하는 당신에게 [음악]
꿈도 꾸지 말고 잘자
‘꿈도 꾸지 말고 잘자’ 언제부턴가 누군가의 숙면을 빌어주는 것이 습관이 되어버렸다. 특히, 내가 불면에 시달리기 시작하면서 더더욱. 잠을 푹 잔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몸소 깨달으면서부터 하루의 마지막 인사로 이 말을 덧붙이고 있다. 정확히 언제부터인지 기억도 나지 않는 이 불면은 꽤 오랜 시간 나를 괴롭히는 중이다. 짙은 어둠 사이로 스멀스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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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에디터
2025.04.01
리뷰
공연
[Review] 사운드베리 2025, 첫 뮤직 페스티벌을 다녀오다 - 2025 Soundberry Theater
첫 뮤직 페스티벌을 다녀온 사람의 개인적인 후기.
사운드베리는 나의 첫 뮤직 페스티벌이 되었다. 이전까지 나는 뮤직 페스티벌에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었다. 왜냐면 어딘가 나는 못 낄 것 같은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힙해 보이는 옷을 입고 있는 음악애호가들의 무표정과 계속 마주하게 될 것 같달까. 그래서 가기 전에 ‘뮤직페스티벌 솔플(솔로 플레이)’을 검색해보기도 했다. 이런 걱정이 무색하게 에너지를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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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수빈 에디터
2025.03.26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난 뛰어들 준비가 됐어 [음악]
여러분의 시작을 응원합니다
어느 날 "시간이 너무 빨리 흘러서 무서워"라는 나의 말에 엄마는 이렇게 대답했다. "서영아, 20대는 20km의 속도로 시간이 흐르고, 40대는 40km로, 60대는 60km로 흐른대. 엄마는 너보다 얼마나 더 시간이 빠르다고 느끼고 있을까." 엄마의 말에 왠지 모르게 안심이 됐다. '내가 유별나게 시간의 흐름에 예민한 게 아니구나' 하며. 벌써 9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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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영 에디터
2024.09.16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순간을 안고 있다는 확신 [공연]
썸데이페스티벌, 참 좋았다
하루가 통째로 행복했던 날은 특별한 날로써 오랫동안 기억되곤 한다. 하루의 매 순간이 행복하기에는 쉽지 않으니깐 말이다. 보통의 사람들보다 아주 약간 더 행복감을 쉽게 받아들인다고 자부하는 나조차 온종일, 매 순간 행복을 누리지 못한다. 매 순간 행복을 느낀다면, 건강에 이상이 있을 수도 있다. 인간은 행복했던 순간들을 오랫동안 진하게 기억할 수 있도록,
by
최서영 에디터
2024.09.10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장마 시즌이 있기에 더 청춘의 계절인 여름 [음악]
장마 기간에 어울리는 노래 5곡을 추천합니다.
흔히들 여름을 청춘의 계절이라고 말한다. 나 역시도 여름이 가장 청춘과 닮아 있는 계절이라고 하는 말에 동의한다. 여름은 일 년 중 가장 푸르르며 밝다. 여름은 찬란하다. 태양이 나와 있는 시간이 긴 만큼 거리의 사람들은 하루의 끝까지 꽉꽉 채워 각자의 행복을 포장한다. 태양이 강렬하게 본인의 존재감을 뽐낼수록 사람들의 옷차림은 한결 가벼워진다. 옷차림
by
최서영 에디터
2024.07.22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주절대본 것뿐이야 그러니 별일 아녜요 [음악]
무던하고 담담하게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하현상의 위로곡들
일 년에 한두 번 씩 불안함과 걱정으로 둘러싸이는 시기가 찾아오곤 한다. 예전에는 이런 감정을 느끼는 본인이 너무나도 나약한 사람이 된 것만 같아 싫었는데, 이제는 이러한 감정들을 마주할 용기와 자신감이 생겼다. 바다가 거대한 파도의 모습을 하고 모래에 겁을 주며 다가오는 것 같다가도, 결국엔 그저 조용히 다가와 모래를 더 단단하게 만들어주고 떠나는 것처
by
최서영 에디터
2024.06.15
오피니언
음악
[Opinion] 가엽고 외로운 마음이 진심으로 바뀌기까지
여러 싱글을 거쳐 지난 1월에 발매된 <With All My Heart>는 팬들 조차도 <My Poor Lonely Heart>를 떠올렸을 만큼 성장의 뭉클함을 느낄 수 있다. '진심으로', '진심을 다해'라는 뜻의 네 번째 미니앨범은 그의 정체성인 포크를 기반으로, 새로운 시작을 말한다.
때는 2019년 JTBC 밴드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밴드> 예선전 때다. 분홍색 점퍼를 입고 일자로 가지런히 자른 앞머리가 인상적인 앳된 청년은 코다라인의 'All I Want'와 자작곡 'With You'를 불렀고, 긴장된 표정으로 심사평을 기다리고 있었다. 미성의 울먹이는 목소리는 지켜주고 싶은 소년미를 내뿜었다. 음악적 동료를 찾고 싶어 지원했단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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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금미 에디터
2024.02.16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대신 울어주는 목소리 [음악]
하현상의 대신 울어주는 목소리는 오래도록 내 곁을 떠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23년 12월 그리고 24년 1월. 한 해가 저물고 새해가 왔다는 것이 실감 나지 않을 만큼 바쁘고 정신없는 하루를 보냈다. 길고 두꺼운 겉옷에 몸을 말고 회사 혹은 집을 향해 작은 보폭으로 발을 서두르는 와중에도 귀에는 항상 노랫소리가 들렸다. 내가 지치지 않고 또 다른 장소를 향해 발걸음을 옮기게 해준 가사들을 곱씹어 본다. 채울 수 없는 공허함이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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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지 에디터
2024.01.16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좋아하지 않을 수 없어 좋아해 보았다 [음악]
어떤 말로도 그댈 설명할 수 없어요
저번 에세이를 쓰면서 2023년 동안 내가 좋아한 게 뭐가 있는가를 생각해 보았다. 아주 많은 것이 있기는 하지만, 꾸준하고 빼곡하게 좋아한 것을 뽑으라고 하면 (가족이나 친구를 제외하고) 단연 하현상(과 그의 노래들)이라고 하겠다. 솔직히 말하면 좋아할 생각으로 좋아한 것은 아니다. 그저 어쩌다 보니 좋아하고 있었다. 나에게 있어서 하현상은 좋아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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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에디터
2023.11.10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정처 없고 아름다운 노래 [음악]
발매해 줄 때까지 숨 참을 건 아니지만 발매되었으면 좋겠다
하루가 멀다 하고 세상에는 많은 노래들이 태어난다. 케이팝, 발라드, 인디음악 등 그 장르는 매우 다양하다. 우리는 멜론이나 지니, 벅스 등의 음악 어플을 통해 그것을 감상한다. 다만 어플을 통해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것은 어디까지나 발매된 음악이다. 물론 요즘 유튜브 뮤직은 유튜브와 연동이 되어 발매되지 않은 채 영상만 있는 음악도 들을 수 있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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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에디터
2023.10.13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우리의 단잠을 비는 밤 [사람]
굿나잇 에브리원
누군가 내게 세상에서 가장 나쁜 사람이 누구라 생각하는지 묻는다면 나는 망설임 없이 “잠 못 자게 만드는 사람”이라고 대답할 것이다. 누군가를 고민에 빠지게 해서, 누군가의 마음을 아프게 해서, 누군가에게 많은 일을 줘서 등으로 사람의 숙면을 방해하는 것만큼 나쁜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최근에 <악몽수집가>라는 책을 읽었다. 귀여우면서 다소 요술적인 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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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에디터
2023.05.29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당신의 마법 같은 순간들을 위하여 [음악]
그 시절 속의 내가 더는 없대도 마법에 머물기를
요즘 나는 틈만 나면 한참을 듣는 노래 하나가 있다. 바로 호피폴라와 고막소년단의 멤버이자 싱어송라이터 하현상의 노래 ‘MAGIC’다. ‘MAGIC’은 2022년 5월 30일에 발매된 ‘Living the moment of love’의 타이틀곡이다. 이 곡의 앨범 소개는 다음과 같다. 하현상 5th DS “Living the moment of love”
by
박수진 에디터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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