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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파가니니 스민 재즈클럽 - 2026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 : 포항시립교향악단(4.8) [공연]
심장이 저 활보다 먼저 가 있던 저녁 : 2026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 - 포항시립교향악단(4.8) 관람 에세이
오전 11시 나와 어떤 향수가 가장 잘 어울리는지는 모르겠지만, 왼쪽이든 오른쪽이든 고개를 움직일 때 좋아하는 이름의 향이 맡아지면 나도 모르게 만족스러운 기분이 들기 마련이겠다. 그러니 좋아하는 연주가의 공연이 있는 날이면 내 주위로 ‘비누’가 동동- 떠다녀야 했을 텐데, 8일은 ‘재즈클럽’이 함께였다. 재즈클럽은 얄쌍한 공병 안에 담겨 있었다.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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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진 에디터
2026.04.10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안녕? 나는 파가니니야! – 2026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 [공연]
2026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를 즐기는 몇 가지 방법
누군가 묻기를, 클래식과 어떻게 친해질 수 있나요? 나는 답했다. 넙죽 받아 먹으라고. 그러면 다시 묻게 된다. 누가 떠주는데? 나는 답했다. 예술의전당! 클래식과 친해지는 가장 쉬운 방법 적어도 4월에는, 클래식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고민할 필요는 없다. 4월 1일부터 23일까지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교향악축제가 열린다. 전국 19개 국공립 교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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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진 에디터
2026.04.02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바다와 나만이 남은 사이 - 자매도시 서초교향악단 초청 연주회 '포항의 가을, 서초의 선율' [공연]
포항에서 멘델스존을 만난 순간 - 자매도시 서초교향악단 초청 연주회 감상 에세이 (10.16)
1. 모두가 바다를 떠난 사이 10월 17일 밤 10시, 이제 이 글을 시작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자 문득 웃음이 났다. 호텔의 조그만 원형 테이블 앞에서 노트북을 두드리던 나는, 어김없이 무언가를 길게 생각하고 있었다. 뭘까. 내가 언제부터 이렇게, 곳곳에서 글을 생각하고 내려놓는 낭만주의자가 되어 버렸을까? 모두가 잠결에 놓인 사이, 모두가 바다를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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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진 에디터
2025.10.19
오피니언
여행
[Opinion] 태풍보다 강인했던 선바우집 이야기 [여행]
눈치 없이 내리는 가랑비를 맞으며 선바우집 마당으로 들어섰다. 숙박객을 가장 먼저 반겨준 상대는 고양이들이었다. 선바우집 마당에는 세마리의 고양이가 살고 있었다. 아직 성묘가 덜된 카오스 무늬의 마고, 무심하지만 다정한 턱시도냥 찰리, 나른한 눈동자를 가진 흰냥이 생강이다. 마고와 찰리는 새손님이 반가운지 부리나케 뛰어와 발끝을 따라다니며 골골거렸다.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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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에디터
2022.10.20
칼럼/에세이
에세이
[Essay] 나는야 홍길동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여행 이야기
6월 말, 종강을 시작으로 나는 자유의 몸이 되었다. 사실 대외활동이나 이것저것 할 게 많지만, 우선은 학교를 더 이상 가지 않아도 된다는 것만으로도 해방된 것 같다. 그리고 기다리고 기다렸던 여행 아닌 여행을 시작했다. 각 잡고 떠난 여행과 갑자기 떠난 여행이 뒤섞인 7월을 보냈다. 그래서 계속 집에 종일 있는 날이 많지 않았는데, 아무래도 내향형 I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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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에디터
2022.07.31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포항 세 조각
국수 가게와 베이스 치는 언니, 그리고 청하4 버스
사람을 무척이나 경계하는 편이다. 동시에 친근한 사람 옆에서는 한없이 마음을 놓는다. 그래서 혼자 떠나는 여행이 더 걱정이었다. 마음 기댈만한 사람 하나 없이, 경계할 사람투성이인 새로운 동네로 떠나다니. 너무 무모한 걸까. 전날까지도 걱정이었다. 내 몸만큼 큰 가방을 메고 서울역에 도착했다. 서울역의 명성답게 다소 행색이 수상한 이들이 많았다. 마스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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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진 에디터
2022.03.12
오피니언
여행
[Opinion] 포항에서 느낀 마음 곱씹기, 2편 [여행]
포항에서 붙여온 모래알같은 마음들
▶1편 보기 다음날 아침, 누가 나를 빤히 쳐다보고 있는 느낌에 깜짝 놀라서 일어났다. 엄마였다. 하루를 온전히 엄마와 함께 한 게 얼마 만인지 실감이 났다. 창문 밖에는 바다가 빛을 받아 흰색의 빛깔로 넘실넘실했다. * 엄마는 어제와는 다르게 양 갈래로 디스코 머리를 땋아줬다. 더 이상 딸의 머리를 땋아주지 않아도 됐을 때, 더 이상 당신에게 머리를 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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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비 에디터
2019.08.10
오피니언
여행
[Opinion] 포항에서 느낀 마음 곱씹기, 1편 [여행]
포항이라는 낯선 장소에서 느낀 낯익은 마음들
포항에 다녀왔다. 뚜벅이(차가 없는 여행객)가 대중교통을 이용해 여행할 수 있는 곳 중 안 가본 곳을 고르고, 또 그중에서도 바다가 있는 곳을 고르다 어쩌다 포항이 됐다. 이번 여행에서는 여행지 선정, 기차부터 숙소, 관광지까지 모든 계획을 내가 세우고 책임을 져야 했다. 약간의 심리적 압박감을 가지고 떠난 여행이었다. 역으로 가는 버스에서 뚱뚱한 배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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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비 에디터
2019.08.03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짜릿한 불꽃들의 향연! 포항국제불빛축제 [시각예술]
밤하늘을 수놓는 아름다운 불빛들의 향연!
2016 포항 불빛축제를 다녀오다 포항 영일만 밤바다를 불꽃으로 물들였던 <포항 2016 국제불빛축제>!! 187만명이라는 어마어마한 인파가 몰리며 해변 위 모래를 보기 힘들 정도 였는데요, 비록 바닷가의 낭만적인 여유는 없었지만 그 자리를 대신하여 아름다운 불의 꽃들이 하늘을 수놓았습니다. 영일대해수욕장과 형산강체육공원에서 개최된 이번 축제는 단순히 눈으
by
김영롱 에디터
2016.08.01
문화소식
공연
(~02.07)더원,윤민수,신용재 콘서트 VOICE TO VOICE- 포항[콘서트, 포항실내체육관]
Voice to Voice 콘서트는 국내 최고의 가수들이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대도시들을 돌면서 관객들을 만나는 콘서트로 지난 여러 공연에서도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내면서 입소문이 퍼져있는 공연입니다~!
Voice to Voice 콘서트는 국내 최고의 가수들이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대도시들을 돌면서 관객들을 만나는 콘서트로 지난 여러 공연에서도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내면서 입소문이 퍼져있는 공연입니다~! 이번 공연은 더원, 바이브의 윤민수, 포맨의 신용재가 나섭니다~! 국내 최정상급의 남자 보컬리스트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 놓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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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종 에디터
2015.01.22
문화소식
전시
[포항시립미술관]우웨이산展
포항시립미술관에서 개관 5주년을 맞이하여 중국의 대표적인 인물조각가 우웨이산(吳爲山)의 특별전을 마련하였다. 2014년 10월 17일부터 2015년 1월 4일까지 전시된다.
<문심주혼文心铸魂 - 우웨이산展> [전시기간]2014_1017 ▶ 2015_0104 / 월요일 휴관 포항시립미술관은 개관 5주년을 맞이하여 중국의 대표적인 인물조각가 우웨이산(吳爲山)의 특별전을 마련하였다. 우리 미술관은 개관 이후 스틸 아트 뮤지엄(Steel Art Museum)으로서의 정체성을 가시화하기 위하여 스틸 작품과 관련된 기획전을 매년 개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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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현 에디터
2014.10.17
문화소식
관광&축제
더욱 밝게 타오르는 태초의 빛 "2014 포항 국제 불빛 축제"
축제/ 2014 포항국제불빛축제/ 형산강 하구와 영일만의 바다의 아름다운 야경을 무대로 10만발에 가까운 불꽃이 화려하고 아름답게 펼쳐진다.
2천 여 년 전, 신라시대 해와 달의 정령인 연오랑과 세오녀의 이야기에 나오는 '태초의 빛'은 포항의 빛의 시작이었다. 불과 빛의 도시인 포항에서 여름을 대표하는 <포항국제불빛축제>가 개최된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2014 포항국제불빛축제>는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를 통해 포항의 '불과 빛'을 만
by
김지원 에디터
2014.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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