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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캘리] 환생을 믿으시나요?
나는 어떤 생활을 하며 살아가고 싶은 것인지 각자 깊이 생각해보는 날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시처럼 나도 누군가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유롭게 살던 소중한 개였다고 해도 환생한 '나'를 이렇게 살게 둘까? 가상의 인물이라고 하더라도 하염없이 무사히 인간이 된 나의 행복만을 온전히 빌고 또 당하게 염원하는 누군가 있다고 생각하면 왠지 좀 더 당차게 살아갈 힘을 얻는 것 같습니다.
[illust by 나캘리] 오늘 소개해 드릴 시는 이운진 시인의 시집, '타로 카드를 그리는 밤' 에 수록된 '슬픈 환생' 이라는 시입니다. 이 시를 우연히 인터넷에서 알게 되고 나서 너무 표현이 마음에 들었고, 수록된 다른 시들이 궁금해져 바로 당일에 시집을 구매했습니다. 몽골인들은 자유롭게 유목 생활을 하던 문화가 있습니다. 지금도 전체는 아니지만
by
김성연 에디터
2024.03.29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타로카드에는 누군가의 바램이 담겨 있다 [문화 전반]
타로카드를 보며 내가 얻고자 하는 말. 괜찮다는 말 한마디를 통해 얻는 에너지.
어느 믿음에 대하여 “앞으로 잘 될까요?” “1년 후는요?” 나는 뭔가에 대해 예측이 필요하거나 다 해 놓고도 불안할 때면 타로를 보곤 했다. 지금은 유튜브 타로, 인터넷 타로, 셀프 타로 등 얼마든지 접근하고 배울 수 있는 경로가 많다. 그러나 내가 초,중,고, 대학교에 다닐 때만 해도 그런 곳은 흔치 않았다. 친구들 사이에서 입소문 난 곳, 아무개 연
by
최아정 에디터
2022.10.13
오피니언
사람
[Opinion] 타로점에 대한 나의 생각의 변화 [사람]
타로점을 보는 나의 시선
타로 카드 [Tarot Card]: 14세기경부터 유럽에서 사용된 그림 카드. 언젠가부터 길 곳곳에 타로점을 보는 곳들이 많아졌다. 특히 내가 근무하던 홍대에는 거짓말 조금 보태면 한 블록에 한 집씩은 있는 것이 타로샵이다. 본래 우리나라에서는 사주팔자라고 해서 사주를 보거나 신점이라고 해서 신내림을 받은 용한 사람에게 나의 신수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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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정 에디터
2021.10.15
칼럼/에세이
칼럼
[TAROTEA] THE WORLD 21: 완벽하고 지고하신 모순
모든 모순이 정답인 세계에서
글을 쓸 때마다 떠오르는 심상이 있습니다. 바로 글을 쓸때마다 자동으로 동그라미 모양으로 글이 모아지는 상상입니다. 시작하는 단어와 끝 문장이 맞닿을 때 저의 망상은 최고조에 이릅니다. 동그란 원은 하나의 세계로 모아집니다. 글에 빼곡하게 박혀있는 어리석은 생각, 스스로를 경멸하게 만드는 망상들은 동그란 원 밖을 나가지 않습니다. 문장의 첫 단어와 문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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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진주 에디터
2021.07.14
칼럼/에세이
칼럼
[TAROTEA] JUDGEMENT 20: 황홀한 경적소리
그러니까 이 글을 보는 선생님들께서도 크고 작은 멍청한 짓은 "ㄹㅇㅋㅋ"만 치고 넘어가시길 바랍니다.
당신의 엉덩이 사진이 아파트 대문에 붙어 있다면 어떠하시겠습니까. 그것도 휴지가 붙은 버전으로 말입니다. 대부분의 사람이 사진을 떼고 싶을 것입니다. 저 역시 변태목 숙고포기과에 들어간다고 자부하는 사람이지만, 차마 제 엉덩이 사진을 붙이고 "어떤 엉덩이 사진이 더 추잡한가요?"라는 문구와 동그라미 스티커를 제공할 자신이 없습니다. 이것이 제가 요즘 아트
by
손진주 에디터
2021.07.06
칼럼/에세이
칼럼
[TAROTEA] THE MOON 18: 개와 늑대의 시간, 분열된 마음
잔이 차면 넘치듯, 달도 차면 기운다
얼마 전 샤워를 하면서 샤워실 한구석에 박혀 있는 못을 하나 발견했다. 박혀있는 못은 몸을 이리저리 움직일 때마다 그 각도에 따라 여러 가지 형태로 보인다. 시력이 나쁜 나는 안경을 벗은 순간 그것이 하나의 형태라기보다는 뿌옇고 검은 이미지로 보였다. 그래서 당시에 못은 수평을 왔다갔다하는 벌레 같이 보였다. 나 역시 이 감정에 대해 정확한 표현을 할 수
by
손진주 에디터
2020.07.17
칼럼/에세이
칼럼
[TAROTEA] THE STAR 17: 어두워도 나침반의 북쪽을 향해 걸어라
별이 약속하는 것은 새로운 방향과 미래 뿐이다. 하지만 찬란한 별을 본 여행자는 희망을 품고 나아간다.
사람은 누구나 고독과 마주한다. 잠깐 그 순간으로 시간을 돌이켜보자. 차가운 고통이 한번 뱃속을 끓이고 뒤집어 놓은 후에 우리는 놀라울 정도의 평화를 필연적으로 마주하게 된다. 완벽한 정적에 휩싸이면, 우리는 우리를 집어삼킬 것처럼 타오르는 불의 중심에서 평화를 발견하게 된다. 형태를 유지하며 침착하게 일렁이는 고통의 불은 아이러니하게도 위로 타오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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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진주 에디터
2019.10.14
칼럼/에세이
칼럼
[TAROTEA] THE TOWER 16: 무너진 탑, 갑작스러운 변화
우리가 하는 모든 일들은 어떤 것의 시초다. 그래서 우리의 선택은 닫혀있으면서 열려있다.
파에톤 이야기를 아는가? 파에톤은 태양의 신 헬리오스의 아들이었지만, 그의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고 그의 아버지를 찾으러 간다. 먼 여정 끝에 그는 결국 헬리오스를 만난다. 헬리오스는 그의 아들을 사랑했다. 그래서 헬리오스는 그의 아들에게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이야기 한다. 파에톤은 헬리오스의 태양 마차를 끌고 싶다고 이야기 한다. 헬리오스는 당황하였지만,
by
손진주 에디터
2019.09.15
칼럼/에세이
칼럼
[TAROTEA] THE DEVIL15: 선악으로부터의 자유
악마가 아닌 악마를 만들어낸 마음
지금까지 필자의 연재물을 읽어본 사람이라면 눈치챘겠지만, 숫자의 상징을 연구하는 수비학은 타로카드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예를 들어 숫자 1은 시작과 탄생으로, 마법사 카드가 이에 해당된다. 숫자 2는 대립과 균형으로 시작은 1에서 나아간 조화의 과정이다. 하지만 상충과 대립, 견제의 의미도 갖고 있다. 여사제가 카드가 이 숫자에 해당한다. 숫자 3은 최
by
손진주 에디터
2019.09.03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타로 카드 세대 [기타]
점술의 역사 속, 또 하나의 가능성
점술(占術)은 인류가 존재하는 한 늘 곁에 있었다. 점술에 관한 가장 오래된 기록 중 하나는 고대 중국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중국에서 거북이 등껍질의 균열 모양을 보고 점을 친 기록이 문자로 남아있다. 물론 거북이의 희소성으로 인해 주로 왕의 건강이나 국가의 명운을 알아보고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된다. 특이하게도 점의 결과는 “일이 잘 풀릴 것이다”라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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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빈 에디터
2019.07.21
칼럼/에세이
칼럼
[TAROTEA] TEMPERENCE14: 절제, 그 소리없는 아우성
벌써 3부의 초의식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TAROTEA] TEMPERENCE14 절제, 그 소리없는 아우성 스무살이었다. 혼자 집에 있는 설날이었다. 어제는 통제가 안되는 삶이 우울해서 친구를 불러 술을 마구 들이켰었다. 라면 사려고 슈퍼 가는 길에 신문을 하나 지고 나섰다. 신문을 보니 나랑 나이가 비슷한 김연아가 어른이 되었으니 새 하이힐을 신고싶다 했다. 나는 그 신문을 신발장에 멀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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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진주 에디터
2019.05.13
칼럼/에세이
칼럼
[TAROTEA] DEATH 13: 오라, 달콤한 죽음이여
삶이 더욱 고달프게 느껴진다면, 죽음의 기사를 마음 속에 불러와보자. 그는 어떤 표정도 행동도 하지 않고 우리를 바라보기만 할 것이다.
[TAROTEA] DEATH 13 오라, 달콤한 죽음이여 인간은 태어나고, 성장하고, 그의 삶 속에서 홀로 태어난 존재에서 더 커다란 존재가 되어간다. 이처럼 한 삶은 무한한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하지만 가능성의 영역과 달리 반드시 오는 사건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죽음이다. 인간은 죽는다. 그가 어떤 삶을 살아왔건, 어떤 가능성을 실현해왔건 모든
by
손진주 에디터
2019.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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