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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여행
[Opinion] 오스트레일로드 ⑤ - 자유라는 맛 [여행]
호주 시드니 여행기 5화
설득 숙소로 돌아가는 버스에서 나는 가족들을 설득했다. 나가자고. 나가서 돌아다니자고. 나는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는 날이 오늘밖에 없으며, 여태 호주가 얼마나 평화로운지 느끼지 않았냐, 게다가 다녀도 밝고 밝은 시드니 시내만 다닐 거기 때문에 걱정할 게 하나 없다, 말했다. 집요한 내 설득보다 설득력 있었던 건 태양이었다. 오후 일곱 시인데도 해는 질
by
안태준 에디터
2025.03.29
오피니언
공간
[Opinion] 불편한 한국의 지하철 [공간]
지하철을 타며 느낀 에티켓의 부재
지난여름, 유럽 여행을 갔다. 출발 이틀 전 회사로부터 긴 휴가가 주어졌고, 사회생활을 하며 처음으로 길게 쉴 수 있는 시간이 생겨 그냥 멀리 가고 싶었다. 사실 일상에 너무나도 지쳐있었다. 그렇기에 감당할 수 있는 선 안에서 갈 수 있는 가장 먼 곳을 찾아보았다. 가장 저렴했지만 극악의 환승 스케줄을 가진 항공권, 호텔 예약 앱에서 ‘낮은 가격순’으로
by
이호준 에디터
2024.10.29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지하철에서 만나는 수많은 사람들 [사람]
모두 존경합니다
마지막 학기를 앞두고 마지막 여름 방학을 맞이했다. 종강 직전, 나는 방학 때 뭐라도 해보고 싶다는 마음에 학교에서 주관하는 산학 실습 인턴에 (다소 급하게) 지원했고, 최종 선발이라는 너무나도 감사한 결과를 얻었다. 근무지는 서울이었다. 그중에서도 강남. 맞다. 출퇴근길 ‘지옥철’이라고 불리는 지하철들을 타고 다녀야만 했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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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에디터
2024.07.14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글감 컬렉터 [문화 전반]
짤막한 단상들이 모여 글이 되기까지
올해 들어서, 순간 스쳐가는 글감을 놓치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했다. 1월 말 기준 10개의 글감이 쌓였다. 이 아이디어들에 대한 영감은 논문을 읽다가, 영화를 보고 나서, 길을 걷다가 등, 말 그대로 문득 생각난 것들을 휴대폰 메모장에 적어 둔 것들이다. 모아두면 언젠간 쓰겠지 하다가, 이대로 일기장 마냥 묵혀둘 것이 뻔하기에 이 페이지에서 나눠보고자 한다
by
지소형 에디터
2024.01.28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어쨌든 용기
숨 한번 들이마시고 탁 내뱉는 그 한숨의 용기면 된다.
지난 주말, 오랜만에 발 디딜 틈 없는 지하철을 탔다. 승강장마다 거대한 인파가 썰물처럼 빠졌다가 토해내기 직전까지 꾸역꾸역 들어찼다. 다들 어디를 바삐 가는 걸까? 몸통의 두 배가 되는 두께의 백팩을 맨 아주머니부터 잔뜩 신난 젊은 남녀, 직장인들로 보이는 중년 남성 무리까지. 전국구 방언이 모여 있는 이곳은 흡사 화개장터 내지는 강남역 10번 출구 앞
by
김민주 에디터
2023.11.16
칼럼/에세이
에세이
[Essay] 언제까지 이럴 건데
하루를 돌이켜보면 항상 이런 식이다
휘적휘적. 기어코 내 시선을 끌고 말겠다는 손짓이 읽고 있던 책보다 내 얼굴과 더 가까워졌다. 안 앉으세요? 기어코 내 의사를 묻고야 마는 친절이었다. 이상한 사람이겠거니 무시하려던 나는 삽시간 나쁜 사람이 되어버렸고. 머춤하며 고개를 끄덕이자 남자가 눈인사를 하고는 자리에 앉았다. 이게 무슨 상황이지. 친절을 겪어보지 못한 것은 아니지만 낯선 상황이었다
by
이주연 에디터
2023.07.27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여기요? 역이요! [음악]
역사(歷史)는 역사(驛舍)로부터 시작된다
"내일 OO역에서 1시에 만나.", "OO역 2번 출구에서 5분 거리입니다."⋯ 이따금 이러한 말들을 직접 내뱉거나 듣게 되는 순간마다, 우리가 지하철 없이는 살아갈 수 있더라도 지하철'역' 없이 살아가기는 조금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물론 '지하철 이용객들의 승하차를 위해 열차가 잠시 멈추는 공간'과 같은 설명이야말로 지하철역의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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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에디터
2023.05.21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퍽퍽한 출퇴근 길에도 운이 좋은 날이 온다
사람에 치이고 사람에 위로받는 사람
오늘은 운이 좋은 날이었다. 평소 퇴근 시간보다 3분 일찍 나와서 오후 6시 7분 교대 방면 2호선 열차를 탔다. 생각보다 지하철이 널널했다. 강남을 지나 교대, 서초, 방배를 지날 때마다 사람들이 다시 가득 탔다. 사당역에 도착하자 “내릴게요”를 외치며 모르는 사람들을 밀며 지나쳤다. 사당역 2호선-4호선 환승 구간 중간을 막는다는 사실을 처음 출근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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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아 에디터
2023.02.18
작품기고
The Artist
[오늘의 시선] 빠른 지하철_
지하철에서 발견한
빠른 지하철_ 지하철 창문 속 그림은 빠르게 변한다 지하철에 있는 사람들은 각자의 이유로 바쁘다 나무들을 빠르게 지나가는 지하철 속에 있는 나 그리고 사람들 오늘도 내일도 그 다음날도 나는 이 지하철을 탈 것이다 [illust by 박지선]
by
박지선 에디터
2023.02.06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야, 저 사람들 싸운다 [사람]
지하철에서.
지하철 속 까만 머리들 지하철을 탈 때, 정확히 말하면 출근길에 역사 내부를 잠에 덜 깬 얼굴로 발발 돌아다니거나 급하게 마침 오는 열차를 잡아탈 때, 신도림역이나 구로디지털단지, 혹은 합정역에 정차할 때마다 보면 놀라게 되는 광경이 있다. 그건 바로 셀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의 검은 머리통이다. 특히 계단 같은 걸 내려갈 때 더욱 그렇다. 어디서 다 나왔
by
류나윤 에디터
2023.02.06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책 읽는 지하철 꿈을 꾸며 [문화 전반]
독서 습관을 위한 나만의 소소한 노력들에 관하여
얼마 전 교육계에 몸담고 있는 친구로부터 학생들의 문해력 저하와 관련한 심각한 이야기를 들었다. 사흘 및 나흘, 심심한 사과, 무료하다, 그리고 최근 불거졌던 ‘설빔’까지. 문제의 단면이 고스란히 드러났던 논란들을 작은 해프닝 정도로 치부했던 과거의 내 모습이 조금은 아찔하게 느껴졌다. 교육 환경도 나날이 변화하고, 사실 일상 생활의 영역에서도 시청각 자
by
김소형 에디터
2023.02.04
작품기고
The Artist
[디다의 티타임] 우리가 가진 것
지하철에서
[illust by 디다] 덜컹거리는 지하철 안에서 바깥이 풍경이 스쳐 지나가고 주위의 타인이 금방 떠나가고 우리가 가진 것은 찬 공기와 자신밖에 없다.
by
최주아 에디터
2023.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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