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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문학
[Opinion] 이방인이 여기에 있다 - 젊은 W의 새로운 슬픔 [도서]
나와 당신의 수많은 이방인들을 껴안는 방법
배려와 오지랖 사이의 거대한 공백 봄을 맞아 새 옷을 장만하려 패션 콘텐츠를 뒤적거릴 때 가장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조언이 하나 있다. “사람들이 어떤 계절감의, 어떤 디자인의 옷을 입는지 살펴보세요.” 이것만큼 내게 어려운 일이 없다. 왜냐하면 나는 남들의 옷가지 따위에 큰 관심이 없으니까. 아니지, 바르게 정정하겠다. 나 자신에 관한 일이 아니라면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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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원 에디터
2025.04.30
리뷰
공연
[Review] 뜨겁게 불타 한 줌 재로 남을지라도 - 베르테르
불꽃처럼 타오른 사랑, 그리고 남겨진 것들
사랑은, 불가항력이다. 참아보려 애써도 어쩔 수 없이 계속 마음이 가고, 다칠 것이 불 보듯 뻔한데도 뛰어들게 만든다. 뮤지컬 <베르테르>는 사랑이라는 ‘불가항력’에 대한 이야기이다. 괴테의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원작으로 하는 이 작품은 정열적이지만 한편으로는 자기파괴적인 사랑에 뛰어드는 청년 베르테르를 통해 사랑의 모순적 본질과 젊음의 고뇌를
by
이소영 에디터
2025.02.15
리뷰
공연
[Review] ‘이해됨’으로 되기까지 - 뮤지컬 ‘베르테르’ [공연]
이러니 베르테르에게 감정 이입할 수밖에.
‘베르테르 효과’. 좋아하거나 존경하던 유명인이 자살했을 때 자신과 동일시하여 비슷한 방식으로 자살하는 현상을 말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유명인의 자살과정에 대하여 자세하게 알리는 것을 자제하고 있다. 여기서 ‘베르테르’는 괴테의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에서 주인공 이름을 딴 것이다. 괴테가 이름을 알리게 된 계기가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었을
by
강득라 에디터
2025.02.08
리뷰
공연
[Review] 베르테르의 사랑이 우리에게 남긴 것 [공연]
<베르테르>는 시대를 뛰어넘는 보편적인 감정을 다루면서도, 그 시대의 가치관 속에서 캐릭터들이 각기 다른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음을 보여준다.
* 줄거리를 비롯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음을 밝힙니다. 뮤지컬 <베르테르>가 2025년 1월, 25주년 기념 공연으로 다시 돌아왔다. 괴테의 고전 명작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베르테르>는 우리나라 뮤지컬 최초로 작품 동호회를 탄생시킬 정도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25년째 사랑받는 공연이라니. 깊이감이 남다를 것 같아, 바로 공연
by
권수현 에디터
2025.02.08
리뷰
공연
[Review] 가슴 아픈 사랑도 사랑이기에 - 뮤지컬 '베르테르'
그래서 우리는 사랑이 아름답고도, 잔인하다고도 한다.
로맨스 소설이나 드라마에서 종종 나오는, 정말 가슴 절절하고 뜨거운 사랑을 하는 주인공들을 보며, “나도 저런 사랑을 해보고 싶다.”라고 생각한 적이 참 많았다. 하지만 이를 미디어로 대리만족 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 어느 평범한 직장인이 평일 낮에 잘 다니던 회사를 박차고 뛰쳐나가 떠나가려는 사람을 붙잡을 수 있단 말인가? 또, 재벌가의 막내딸로
by
배지은 에디터
2025.02.06
리뷰
공연
[Review] 감정이라는 양날의 검 - 뮤지컬 베르테르 [공연]
뮤지컬 <베르테르>로 보는 사랑은 때로는 찬란하기도, 추악하기도, 다시 아름답기도, 그러나 주저되기도 한다.
설 연휴의 마지막 날, 신도림 디큐브링크아트로 향하는 발걸음은 수도 없이 많았다. 한편에 마련된 역대 포스터 구조물이 다채로운 모습으로 반겨주는 작품 <베르테르>. 무려 25년째 이어지고 있다. 25주년을 맞아 5년 만에 돌아온 <베르테르>는 모두가 알고 있듯, 괴테의 원작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기반으로 전개된다. 사랑이 없다면 무(無)와 다름없다는
by
박정빈 에디터
2025.02.04
리뷰
공연
[리뷰] 불화하는 젊음에게는 죽음만이 남아 - 베르테르 [뮤지컬]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원작, 25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대표 창작 뮤지컬 <베르테르>
25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대표 창작뮤지컬 <베르테르>를 1월 17일(금)부터 3월 16(일)까지 디큐브링크아트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베르테르>는 정민선 작곡가의 아름다운 음악, 고선웅 작가의 섬세한 극본, 조광화 연출가의 섬세한 해석으로 한국 창작 뮤지컬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지고지순한 스토
by
진세민 에디터
2025.01.30
리뷰
공연
[Review] 폭력에 사랑이라는 이름 붙이지 마세요: 연극 '로테/운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과 <운수 좋은 날>의 페미니즘적 해석
창작단체 ‘하이카라’가 강렬한 연극 <로테/운수>를 선보인다. ‘하이카라’는 여성주의 관점으로 사회를 바라보며 질문을 던지는 여성 예술인 창작 집단이다. <로테/운수>는 <모던걸 백년사>를 잇는 ‘하이카라’의 두 번째 작품으로, 2021년 10월 23일부터 11월 14일까지 대학로 한성아트홀 1관에서 진행된다. * 본 리뷰는 연극 <로테/운수>의 스포일러
by
최호용 에디터
2021.11.09
리뷰
공연
[Review] 그건 사랑이 아니에요 – 로테/운수 [2편]
여성주의 시각으로 본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운수 좋은 날>
1편과 이어집니다. ※ 본 공연에는 스토킹 범죄와 가정폭력에 대한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로테/운수>는 베르테르가 사랑했던 여인 ‘로테’와 김첨지의 아내 ‘운수’의 시점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각각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운수 좋은 날>에서 등장하는 여성 인물들로, 남성 주인공의 관점에서 사랑이라고 해석되어 온 기존의 로맨스 서사를 여성의 시각
by
문지애 에디터
2021.11.08
리뷰
공연
[Review] 그것은 사랑이 아니었습니다 - 로테/운수 [공연]
'사랑'이라는 이름 뒤에 숨겨진 여자들의 이야기, 연극 <로테/운수>
하이카라의 두 번째 공연, <로테/운수> ‘하이카라’는 2016년 연출가 서승연의 프로젝트 그룹으로 시작한 여성 예술인 창작 집단이다. 첫 번째 작품이었던 뮤지컬 <모던걸 백년사>를 개인적으로 인상 깊게 관람한 사람으로서 다음 작품을 응원하며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머지않아 최근 두 번째 작품이 나온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또다시 대학로를 찾았다.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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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송희 에디터
2021.11.04
리뷰
공연
[Review] 그건 사랑이 아니에요 – 로테/운수 [1편]
여성주의 시각으로 본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운수 좋은 날>
※ 본 공연에는 스토킹 범죄와 가정폭력에 대한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로테/운수>는 베르테르가 사랑했던 여인 ‘로테’와 김첨지의 아내 ‘운수’의 시점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각각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운수 좋은 날>에서 등장하는 여성 인물들로, 연극에서는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가해지는 폭력과 주변 인물들의 외면을 마주하는 이들의 감정에 주목한다
by
문지애 에디터
2021.11.04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다시없는 순간들이 꽂혀져 있는 감정의 책꽂이에서 [문학]
오늘은 어떤 감정을 꺼내어 읽어 볼까요
필자의 외할머니 댁에는 오래된 장이 하나 있다. 필자와 거의 동갑내기인, 20년도 더 된 그 장롱을 열면 그간 쌓여진 시간의 정취가 물씬 난다. 필자는 겪어 보지 못했던, 할머니만의 시간이 그 향에 머물러 있는 느낌이다. 그 장롱에는 작디 작은 모래 알갱이들이 수없이 많이 모여 모래성을 이루어 내는 것처럼, 그간의 할머니의 시간들이 쌓여 있을 것이다. 그
by
김민지 에디터
2021.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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