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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칼럼] 휴대폰을 내 목숨처럼 소중히
원래도 소중했지만 안 잃어버리게 더 소중히
INTRO 요즘은 정말 휴대폰만 있으면 안 되는 게 없긴 합니다. 한창 삼성페이가 각광받고 있을 때 아이폰 유저라 무조건 카드를 들고 다녔는데, 요새는 다른 간편결제들이 많이 발전해서 저도 지갑을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되더라고요. 말고도 휴대폰 하나와 충전기만 있으면 그냥 아무것도 없이 하루 종일 시간도 보낼 수 있을 것 같고요. 그런데 한편으로는 편리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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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은 에디터
2025.05.27
리뷰
영화
[Review] 우리는 모두 무엇이든 될 수 있는 열아홉, 서울인디애니페스트 2023
모든 것이 설레던 그 시기, 청량한 열아홉의 영화제
서울인디애니페스트 2023 : 열아홉 세상 어떤 단어보다 황홀한 떠올리기만 해도 요동치는 네 이름을 부르던 순간을, 같은 곳에서 같은 것을 바라보며 나란한 보폭으로 걷던 순간을, 급하게 두드리면 놀라 달아날까 심박을 감추던 순간을, 언제 떠올려도 마치 어제처럼 생생한 열아홉의 순간을 기억하나요? - 서울인디애니페스트 2023 모든 것의 끝과 처음, 열아홉
by
이소희 에디터
2023.09.26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수학자의 사랑법 [드라마/예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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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은 무해하고 당당한 거야 그 자체로 선하고 목적을 갖지 않아 끝없이 뛰노는 아이 같아" - 드라마 '멜랑꼴리아' 中 - 멜랑꼴리아 '백승유' [멜랑꼴리아]는 대한민국 명문으로 불리는 아성 고등학교가 사실은 각종 비리와 특혜의 온상이었음을 밝혀내는 스승과 제자에 대한 이야기다. 자신만의 고집과 강단으로 아이들에게 수학의 즐거움을 가르치는 수학 교사 지
by
서은해 에디터
2022.01.08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열아홉, 스물다섯 [사람]
자기 앞의 생
소복소복 쌓이는 첫눈처럼 설레는 1월 1일. 새해를 축하하는 말들을 전하다 뒤를 돌아보면, 어느새 조금 더 묵직해진 나이가 나를 기다리고 있다. 안녕, 초면이네. 꼬리를 똑 떼어 어딘가에 숨겨놓고 싶을 만큼 얄미운 얼굴이다. 스물다섯의 첫겨울이 그렇게 찾아왔다. 매년 겨울이 되면 알 수 없는 공허함에 빠지곤 했다. 어떤 날은 찝찝했고, 어떤 날은 속상했으
by
최주현 에디터
2021.01.01
오피니언
패션
[Opinion] '서른아홉, 열아홉' - 어떻게 입고, 왜 입고, 왜 좋을까? [패션]
내가 입고 싶은 것, 나를 보여주는 스타일을 당당하게 입자.
킬링타임용으로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우연히 이 영화를 발견했다. 서른아홉 살의 패션 에디터 알리스와 평범한 대학생 발타자르의 연애사. 어느 것 하나 나에게 흥미롭지 않은 소재가 없었다. 패션 에디터를 지망하는 나였고, 사랑에 나이는 관계없다는 주의였고, 20살 연상녀와 연하남의 연애는 흔히 보지 못한 스토리였다. 아마 이 영화가 전달하려고 했던 메시지는 사
by
김상준 에디터
2019.11.29
리뷰
도서
[Review] 이 노래만 들으면 열아홉살의 나로 돌아가곤 해 [도서]
<음악이 흐르는 동안, 당신은 음악이다> 도서 리뷰
내가 세상을 살아간다는 것을 깨달았을 중학교 2학년 무렵, 흔히 그것을 쉬운 말로 '사춘기'라고 하더라. 충분히 사랑받고 자랐을 가정환경인데도 이상하게 갑자기 모든 게 원망스러워지고, 무릎보다 아래로 내려온 교복 치마가 부끄러워 몇 번을 접어 무릎 위로 올라다니던 그때였다. 친구들보다 동생과 더 많이 놀던 나였지만, 여느 순간 친구들과 같이 있는 순간도 모
by
박지수 에디터
2019.04.15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열아홉, 스물. 어른도 아이도 아닌 [사람]
사춘기가 늦게 오면 어때.
길고 긴 입시에도 끝이 보인다. 매년 11월 중순이 되면 온 나라에서 이번 수능에 대해 가타부타 말을 얹고, 12월 초가 되면 수능 성적에 대해 왈가왈부하며 수험생들의 양쪽 귀를 멀게 한다. 그놈의 수능이 뭐기에 이렇게 목을 매나, 싶은 어른들도 있겠지만 다들 되새기자. 수능이든 학력고사든, 입시를 지나온 사람만이 뱉을 수 있는 여유라는 사실을. “한 번도
by
정지은 에디터
2018.12.08
작품기고
[작은일기] 나의 열둘, 열여섯, 열아홉
[illust by 박주현] 나는 올해 스물셋이 되었다. 아직 어리다고 하면 어린 나이 일 수도 있지만, 친구들은 모두 대학교 졸업반이 되었고 시답지 않게 친구들과 나누었던 대화엔 삶의 무게가 더해졌다. 그러므로 내가 어른이 됐음을 실감한다. 나의 열둘, 열여섯, 열아홉은 아직 어렸고 철없었다. 그저 나는 멋진 어른이 될 거란 구체적이지 않은 생각이 가득
by
박주현 에디터
2018.05.05
리뷰
PRESS
[PRESS] 커피에 인생을 담은 이들의 이야기를 로스팅하다
오늘의 커피를 만드는 열아홉 카페의 바리스타와 로스터가 들려주는 커피와 인생
* 많은 이들의 인생 한 켠에 담겨진 커피 그 반대로 커피에 자신의 인생을 담은 이들이 있다 오늘의 커피를 만드는 열아홉 카페의 바리스타와 로스터가 들려주는 커피와 인생 [열아홉 바리스타, 이야기를 로스팅하다] _글 조원진, 사진 유재철 Prologue 나. 그리고 커피. 이른 아침마다 또는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려 할 때 꼭 찾는 커피 한잔. 이제
by
오예찬 에디터
2017.11.23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어쩌면 아름다운, 지독히도 찬란한 [문화 전반]
열아홉, 가장 찬란한 때를 추억하며
열아홉의 나는 굉장히 예민하고, 무척이나 사나운 사람이었다. 세상의 모든 웃음이 싫었고, 그 나이 때의 싱그러움이 증오스러웠다. 내게는 없지만 다른 사람들은 가지고 있는 어떠한 행복들. 나는 그 행복들이 내 목을 조르고 있다고 굳게 믿었다. 그래서 더더욱 가시를 세우고 사람들 앞에 섰다. 내가 상처받지 않기 위해선 먼저 타인에게 상처를 주어야 한다고 믿었
by
김나영 에디터
2016.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