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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문학
[Opinion] '별주부전'에 나타난 권력 구조의 풍자와 비판 [도서]
<별주부전>은 동물을 통해 조선 후기 사회 권력 구조와 지배층의 모순을 우화적으로 풍자한 작품이다. 수궁과 산중 회의는 위계 속 지배층의 무능, 허위의식, 책임 전가와 약자에 대한 착취를 보여준다. 또한 별주부를 통해 맹목적 충(忠)의 정당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풍자와 해학으로 당대 사회를 비판하고 오늘날의 모순까지 돌아보게 한다.
<별주부전>¹ 은 용왕의 병과 토끼 간이라는 모티프로 당대 사회의 모순을 포착하고 우화적으로 풍자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우화를 통해 인간 사회를 비판하는데, 판소리 사설이 작성된 시기상으로 추측해 본다면 특히 조선 후기 사회의 지배 질서와 권력 구조의 폐해를 그리고 그 속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인간 군상의 모습을 동물에 비유해 담아냈다고 볼 수 있다.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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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인 에디터
2025.04.24
사람
ART 人 Story
[마스터피스] 부조리를 이기는 부드러운 힘, 그림 작가 대성의 세계 - 전시 [틔움]
독보적인 아이덴티티로 선한 영향력을 주는 저만의 브랜드를 만드는 게 꿈이에요.
단조로운 일상의 균열에서, 그들의 시선이 틔우는 다채로운 세상을 마주합니다. 그렇게 그들의 마스터피스를 이해합니다. 사회의 칼날을 부드럽게 비판합니다, 그림 작가 대성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현재 유학 미술 컨설팅과 디자인을 함께 하고 있는 대성이라고 합니다. 전시 경험은 처음이지만 전시에 대한 로망을 갖고 있었어요. 그림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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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푸름 에디터
2025.02.27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아도르노는 칸트의 숭고를 어떻게 수용하였는가? [문화 전반]
아도르노는 칸트적 숭고의 기본 틀은 유지하되, 숭고의 '내포'를 변경하여 그것을 이중적 차원에서 전개한다.
철학자 아도르노는 칸트가 설명한 두 가지의 숭고(수학적 숭고와 역학적 숭고)의 메커니즘을 비판적으로 받아들여 자신의 논리구조에 따라 변형시킨다. 그렇다면 아도르노는 과연 어떠한 방식으로 칸트의 숭고를 받아들이고 있는가? 아도르노는 칸트의 두 가지 숭고 중, 역학적 숭고의 메커니즘에 주목하여 그것을 중점적으로 비판한다. 왜냐하면 수학적 숭고와 달리 역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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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빈 에디터
2024.11.30
리뷰
도서
[Review] 어디까지가 사랑일까 - 메디슨 카운디의 다리
비난할 수 있어도 비판할 수 없는 사랑에 대하여
소설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킨케이드와 프란체스카의 나흘간의 사랑 이야기를 통해 사랑의 본질과 가치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만드는 작품입니다. 1960년대 미국 아이오와 주의 메디슨 카운티를 배경으로 한 소설은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사진을 찍으러 온 사진작가 '킨케이드'와 가정주부인 '프란체스카'의 운명적인 서사를 그리며, 중년의 사랑 그리고 나흘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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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금미 에디터
2024.07.30
리뷰
전시
[Review] 리얼 뱅크시 - 자본주의를 비판하는 뱅크시는 돈을 어디에 쓸까 [전시]
징징댈 것 없이 그냥 모두 나눠주면 돼요
* 스포주의 뱅크시는 내게 ‘풍선을 든 소녀(Girl with Ballon), 2004’ 작품을 파괴한 사람으로 각인되어 있었다. 어디에선가 사회 풍자적인 메시지를 던지는 예술가. 그는 누구일까 내심 궁금했었다. 전시를 보면서 이 정도로 미친놈일일줄은 몰랐지만 말이다. 리얼 뱅크시 전시를 기획한 그라운드 서울은 원래 좋아했던 전시관이다. 지하 4층부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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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차론 에디터
2024.07.23
리뷰
전시
[Review] ‘W’는 뭘까? - 리얼 뱅크시
‘BANKSY IS NOWHERE’에서 ‘W’는 ‘나’다.
도서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의 해설에서 [최은영 작가는 현실의 문제를 다루는 일에 ‘여전히’ 용감하다. 그리고 축소시키려는 현실이 무엇인지를 치열하게 물으면서 이때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라는 문장이 나온다. 이렇듯 그녀의 소설은 용기에서 비롯되어 탄생했다. 어느 날, tvn에서 하는 ‘톡파원25시’를 보다가 뱅크시라는 그라피티 작가를 알게 됐다.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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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득라 에디터
2024.07.20
리뷰
전시
[Review] 예술이 만든 사회적 반향, 그곳엔 언제나 뱅크시가 존재한다 – 리얼 뱅크시: BANKSY IS NOWHERE [전시]
전시 [리얼 뱅크시]: 사회 풍자와 예술의 본질을 다루는, 그래피티 아티스트 뱅크시의 순수한 갈망
[리얼 뱅크시(REAL BANKSY: Banksy is NOWHERE)]는 '얼굴 없는 익명의 예술가'로 활동하며 각종 사회 풍자적이고 해학적인 메시지로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는 영국 출신 그래피티 아티스트 뱅크시의 작품전이다. 5월 10일부터 ‘그라운드 서울’에서 진행 중인 본 전시는 뱅크시가 설립한 회사이자 작품 판매와 진품 여부 판정을 맡는 페스트컨트
by
박서진 에디터
2024.07.19
오피니언
패션
[Opinion] 켄드릭 라마가 루이비통 런웨이 위에서 모든 허례허식을 비판한다 [패션]
n95에서 느낀 패션에 대한 생각
Take off the foo-foo, take off the clout chase, take off the Wi-Fi 짝퉁들 다 벗어제껴, 유명세 좇는 짓도 그만둬, 인터넷도 끊어 Take off the money phone, take off the car loan, take off the flex and the white lies 돈 자랑도 그만해,
by
우하연 에디터
2024.05.20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우리가 보는 이미지들에 묻어 있는 피 [영화]
물질주의에 물든 미디어 업계와 그곳에서 탄생하는 차갑고 부도덕한 인간군상을 다룬 <나이트크롤러>를 살펴본다.
광기의 재능, 제이크 질렌할 현재 할리우드에서 가장 연기를 잘하는, 가장 강력한 존재감과 카리스마를 뽐내는 배우는 누구라고 생각하십니까?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톰 하디, 호아킨 피닉스, 라이언 고슬링 등 다양한 대답이 나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허나 그중에서도 가장 돋보이는 배우는 단연 제이크 질렌할이 아닐까 싶습니다. 위의 다른 배우들과 비교해서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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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석 에디터
2023.11.21
리뷰
도서
[Review] 없는 진리가 난무하다 - 손쉬운 해결책
맹목적인 믿음에 물음을 던지다
출판 시장에서 현재 가장 큰 파이를 차지하고 있는 분야는 단연 '자기 계발'이다. 자신을 계속 발전시키기 위해 책을 읽고 깨달음을 얻으려고 한다. 서로 공격하기 바쁜 우리 사회에서 자기계발서 만큼 우리를 위로하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주는 존재는 흔치 않다. 현재 베스트셀러 목록 대다수를 자기계발서가 차지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그만큼 책에서라도 위로받고
by
윤지호 에디터
2023.07.23
리뷰
전시
[Review] 과거와 미래를 비판하며 사랑하다 - 마리아 스바르보바 : 어제의 미래
과거의 향수를 느끼지만 그렇다고 미래를 부정적으로 보지 않으며 오히려 더욱 진보하고 나아가는 그녀의 행보가 작품 속에 고스란히 느껴진다.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마리아 스바르보바의 개인전이 열렸다. 최근 방문했을 때 예술의전당 전시회 작품들이 여러 개 걸려 있지만 유독 이 포스터가 기억에 많이 남았는데 그 이유는 포스터 속 작품이 '아름답다'라는 느낌을 주기 때문이었다. 마치 정교하게 보정을 한 건지 색감이 아름답게 변하는 필터가 들어간 것인지 한눈에 보아도 눈과 마음이 끌리는 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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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희 에디터
2023.01.16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무애 無礙 5
인간이라는 작은 세계는 최초에 반드시 서로 충돌하게 되어 있다.
고로 그 사랑스러움들은 애초 희구의 대상이 될 수 없을뿐더러, 지선의 목표가 될 수 없기에 질투의 대상으로 화하지 않는다. 그들은 그저 사랑스러운 채로 평온히 내 눈 안에 담긴다. 그들에게 내가 하고픈 말은 그저, 영원히 명랑하기를 하는 담보 없는 진심 뿐이다. 그들을 축복한다. 온갖 자기강박과 제약조건에 속박되어 있는 내가 그들을 바라본 덕에, 이렇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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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덕 에디터
2022.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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